많은 사람들이 사제를 보고 사적놈이니, 도둑놈이니 양심이 없니 이러지만

사실 사제는 누구보다, 더 상대방을 이해하는 사람입니다.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해, 상대방의 카드를 직접 보면서 상대방의 심리를 이해하고자 하며

상대방의 카드를 잠시 빌려옴으로써, 이이제이의 전략을 통해 상대에게 무소유의 마음가짐을 알려드리기도 합니다.

사제가 언제 상대방의 카드를 도적질이라도 해갑니까?

그저 상대방의 카드와 같은 카드를 잠시 가지는 것입니다.

또한, 상대방의 사기카드를 내가 빌림으로써, 상대에게 역지사지의 심정을 알려주며, 

무과금 유저들에게도 전설 카드 같은것들을 보여줄수 있으며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즐거운 게임만을 추구하는 사제야말로

진정한 트루 얼라이언스의 수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트루 얼라이언스의 진정한 수장!

안두인 린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