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카드 5장정도 제외하고

 

20장가까운 카드가 4렙 이하인 덱A와

 

20장 가까운 카드가 4렙 이상인 덱B와

 

20장 가까운 카드가 1~6렙에 고루 분포된 피라미드형 덱C가 있다고 치자

 

A는 8~9마나쯤되면 카드가마르는 단점이 있지만 1~6턴까지 끊임없이 몰아칠수있음

 

B는 4~5턴까진 속수무책이지만 30장다쓰는상황까지 가면 거의 이김

 

C는 모든 턴에 고른 마나효율로 A덱이나 B덱을 상대로 어느정도 맞춰가는 운영이 가능함

 

이게 정상적인 컨셉인게 맞는데

 

현실은 C가 첫핸드에 1~2렙 카드를 잡을 확률보다 3~카드를 잡을 확률이 월등히 높고, 한번의 셔플을 돌리더라도 그 확률은 역전되지 않음

 

어찌어찌 버텼다고 쳐도 남은 저코스트 카드로는 A에게 받은 피해를 복구하기가 여의치 않고 피해를 거의 주지 못한 B

에겐 뒷심에서 터무니없이 밀림

 

이 주된 이유가 초반 제한적인 핸드와 순환의 불편함, 서치카드의 부재고

 

이를 파악한 대회유저들은 결국 벨런스덱을 포기하고 한쪽에 편파된 기형적 덱들을 들고나오게 됐고. 대세가 초반이면 초반지향덱 후반이면 후반지향덱만 좋은 성적을 내고있지

 

이걸 해결하자는거임

 

제발 본문을 똑바로 읽고나서 댓글 달자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