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카드가 특정 카드만 너무 많이 쓰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워크래프트 시나리오에서 중요한 캐릭터 들이 많이 나오는 것이 좋긴 하지만,

 

게임 밸런스를 위해서 약간씩 패치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케른 블러드 후프: 죽음의 메아리로 소환되는 바인 블러드 후프의 능력을 4 4 로 바꾼다.

 

2. 라그나로스: 능력을 8 7 로 바꾼다.

 

3. 이세라: 깨어난 이세라의 데미지를 4로 바꾼다.

 

4. 일리단 스톰레이지: 5코인에 5 5 로 바꾼다.

 

 

케른 블러드 후프는 중반에 상당한 힘을 발휘하는 카드로 현재 거의 모든 덱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설인도 센데, 설인 2마리를 6코에 소환하는 격이죠. 그래서 약간의 너프가 괜찮을 듯 합니다.

 

라그나로스는 8데미지와 8짜리 공격은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전설이나 거인카드가 8 8 짜리가 많은데, 이걸 한방에 못 죽이도록 바뀌면 너무 큰 너프라고 봅니다.

하지만, 상대가 이런 카드가 없을 경우에도 위니로 처리가 약간 더 쉽도록 바뀌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세라는 깨어난 이세라가 뽑히냐 안 뽑히냐가 승패를 가르는데 너무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5레벨까지 체력 5가 넘는 유닛이 거의 없는데 이게 한방에 정리된다는 것은 너무 승부에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약간의 너프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실바나스가 6코로 가면서 5코에 쓸만한 전설 영웅이 없습니다.

현재 거의 쓰이지 않고 있는 일리단을 5코로 바꿔주면 좀 더 다양한 덱을 구성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일리단 카드가 있어서 이런 건 아닙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