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7-20 22:09
조회: 1,183
추천: 0
모험모드는 갈수록 레벨디자인이 어려워진다어느 모험모드가 발매되고 난후 시간이 흘러...
여러 확장팩과 추가 모험모드를 거쳐서 카드가 추가되면서 굉장히 공략이 쉬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낙스라마스의 맥스나(영웅) 리노덱을 짜가서 일단 손에 리노가 들어오면 거의 필승입니다. 패치워크의 경우는 플레이어가 창시합에서 반드시 이깁니다. 마나소비와 최대마나가 1 이 되는 드라키사스는 뉴스윙만 뜨면 됩니다. 또는 심리조작을 역이용해 청기지를 상대에게 건네는 방법도 있습니다. 즉, 날로먹는 꽁수가 많아진다는건데... 지금은 모험모드가 나오면 예전보다 카드가 많기 때문에 레벨디자인이 더 어려울 수 밖에 없죠. 쉽게 비유하자면 카드 200장 일때랑 500장 일때랑 어느쪽이 모험모드 밸런스 잡기 쉬운가 하는 문제겠네요. 사실 탐험가 연맹은 전체적으로 호평이었지만 몇몇 우두머리의 영웅 난이도는 정말 욕나왔습니다. 어려워서는 둘째치고 너무 운빨이라서 유저가 원하는건 개성적이고 참신한 전투방식과 공략법을 파악해가며 이기는 것이지, 운으로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모험모드가 한번 하고 끝나는 컨텐츠이긴 한데, 그래도 그 너무 날로 만들지 말고 좀 더 정성을 들여서 잘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카드가 많은만큼 더욱 만들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블리자드에서 잘 해주길 빌죠. |
우주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