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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7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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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12승 해봤어요(마법사)![]() ![]() ![]() 마법사가 참 좋은 거 같습니다. 투기장에선 사제도 참 좋아하는데 천상의 보호막이나 피 1남은 것들 때문에 머리가 터질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사실 이 덱을 만들고 처음 시작할 때는 그렇게 큰 기대를 걸진 않았습니다. 실제로 꽤 초반에 지기도 했구요. 일단 화염구가 두 장인 건 준수하지만 광역기가 눈보라와 냉기돌풍 한 장씩밖에 없는 건 조금 불안합니다. 누더기골렘은 광역기로 쓰기 영 불안불안하죠... 4코스트 하수인의 질은 좋았습니다만 숫자가 약간 부족했습니다. 한두 장만 더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하지만 역시 4코진에 도움 안 되는 녀석이 없다보니 잘 됐던 거 같습니다. 6코스트 이상의 아주 강한 하수인이 바다거인밖에 없었는데, 이 바다거인이 아주 멋지게 활약해줬습니다. 어쨌든 이 덱이 굴러간 기반은 1. 빙결을 이용한 필드 컨트롤 2. 화염구를 이용한 하수인 처치와 피니쉬 3. 정신 지배 기술자와 케잔 비술자를 통한 저격... 이렇게 되는 것 같네요. 냉기 돌풍이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아주 쓸 모 있었습니다. 냉기 돌풍과 눈보라를 적절히 이용해 상대의 하수인의 피를 깎음과 동시에 묶어버립니다. 이렇게 묶는 과정에서 상대의 하수인이 4기를 넘어가게 되고 tc각이 나옵니다. 사실 대 마법사전, 사제전, 드루전에선 tc에 그리 미련을 두지 않았습니다. 성기사전, 주술사전에선 마음 먹고 노렸죠. 케잔이야 말할 것도 없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손에서 노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역시 투기장에는 마법사가 우글거리고, 마법사들은 픽을 하다 보면 비밀을 하나 둘쯤 잡게 됩니다. 냉기 돌풍, 눈보라 등 빙결과 대미지를 함께 주면서 필드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분명 재밌고 효과적이었습니다만, 매 턴 양조사가 술통을 던질까봐 겁먹어야 했습니다. 아마 양조사를 많이 잡은 분을 만났다면 탈탈 털렸겠죠. 첫 12승이라 신나서 느낀 것들을 막 적었네요 ㅋㅋㅋ 흡사 일기. (이미지가 두 장씩 올라가는 이유를 모르겠네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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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kcs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