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동안 잉꼬인 줄 알고 있었던 왕관앵무 케루쨩과 함께
신나게 노래하는 카나의 화이트보드입니다

오늘 적어준 사람은 레이카, 마코토, 안나, 하루카, 그리고 메구미입니다
러버즈 하트에서 같이 나온 멤버들이 여럿 보이는군요

TA에서도 같이 나온, 노래하는 것을 참 좋아하는 레이카와
씩씩하게 카나를 도와줄 것 같은 듬직한 선배 마코토,
카레도 치어링도 함께 하는 동갑내기 안나,
오랜만에 또 나와준 키미도리의 메구미,
그리고 무엇보다도 카나 하면 떠오르지 않을 수 없는
하루카까지 오늘도 훈훈한 조합들이네요



하루카의 말처럼, 오늘은 솔직하고 올곧고
무척이나 노력하는 카나의 생일입니다

극장판은 물론이거니와 인게임 커뮤에서든 만화에서든
하루카가 비중 있게 나와서 카나에게 도움을 준 적이
많이 있었다보니 하루카의 저 소개가 참 인상적이었네요



항상 노래하는 것이 너무나 즐거워보인다는 것이 느껴지고,
이상한 음정으로 랄라라 거리면서 흥얼거리는 모습이든
프로듀서를 응원한다고 노래하듯이 말하는 모습이든
다 보고 있으면 괜히 귀여운 것이 정말 카나답다고 생각해요



카나는 SSR도 SSR이지만, 클로짓이나 컨퍼런스 같은
일종의 시리즈 의상 일러들에서 특히 돋보이는 경우가 있어 보이더라구요
그만큼 통통 튀는 매력이 있어서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뭐 먹을 때도 귀엽고 애교부릴 때도 귀엽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담아서 노래하는 모습이 제일 귀여운
카나의 생일을 올해도 많이 많이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