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디럭스, 디럭스+가 나온다고 합니다
서로 비교하자면 이러한데

대강 구매시 혜택 정리하면
1. 주년때에 가능했던 연속 영업 상시화
2. 초순 하순 이벤(지금은 BOT이벤 주로 하는 그 시기)에서 가능한 라이브 스킵 상시화
=밀리코레, 토크파티 이벤때도 라이브 스킵 가능
3. 라이브 리트라이 가능 추가(스킬 발동은 리트해도 똑같이 발동)
4. 라이브 수동 플레이 도중 오토 플레이 가능
5. 타이틀 콜, 일 최초 로그인 시 맞이하는 아이돌 지정 가능
6. 라이브 스킵권, 라이브 티켓 소지 상한 증가(디럭스+ 기준 티켓은 1800장까지 스킵은 6장까지)
7. 오토 패스 매일 지급량, 소지 상한 증가
8. 별도 지급되는 포인트로 의상 교환 가능(티셔츠랑 지난 시즌 패스 이상들로 추정됨)
이렇습니다

이 새로 추가되는 패스들은 얼마인가 하니


디럭스+ 기준
'유료' 쥬얼 2000개를 결제하시면 '그 달' 동안 이용가능합니다
4~7월 동안 시즌 패스가 운영된다면
이 디럭스, 디럭스+는 매월 1일에 '달마다' '유료' 쥬얼을 사용해야합니다
즉 4~7월동안 최대 4번이니 유료쥬얼 8000개가 사용되는군요
4달 기준 10만원짜리 1트럭이 사용된다는 얘기입니다

참고로 기존 패스를 결제하고 이들은 따로 결제해야 한답니다
같이 딸려 나오는게 아님...
이 기능들 외에 구매 혜택이 더 있는지는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곧 오는 4월에 업데이트 된다고 하니 기다려봐야할듯 하네요

더 자세한 사항과 아이돌 그랑프리 기타 콜라보 등등에 관한 정보는
https://m.dcinside.com/board/theaterdays/8356190?recommend=1
4월 월초 월말 이벤 등에 관해서는
https://m.dcinside.com/board/theaterdays/8355849?recommend=1
여기에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미지 첨부가 5개까지밖에 안되어서 여기에서 전부 다루지는 못하네요ㅠㅠ

최신 정보에 관한건 여기까지
이 이후는 그냥 제 이야기이니 정보만 보실 분들은 뒤로가기 누르시면 됩니다
-------------------------------------------------------------------------------------------------------------------------------









저는 솔직히 이번 최신 정보는 실망감이 좀 큽니다


요즘 밀리시타 플레이하는 느낌은
초순 하순 이벤트는 라이브 스킵권이 생기면서 랭킹 경쟁은 좀더 빡세졌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이벤 챙기기 좀더 쾌적해진 느낌이긴 한데

밀리코레 토크파티는 중간에 쉬어가는 느낌의 이벤인데도
스킵 없이 라이브를 수동 혹은 오토로만 돌려야하니
챙기기가 오히려 초순 하순 이벤보다 부담스러워진거 같아요
풀콤작은 그렇다쳐도 그 외에는 오토로 계속 하게되니
플탐이 쓸데없이 길어진다는 느낌을 받는게 제일 큰거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사실 디럭스+에서 지원하는 기능들은
편의 기능 업데이트로 풀었어야 했다는 느낌인데
이걸 월 3만원 정도의 인질로 삼아버리니 기분이 좋지 않네요

검증한 사실은 아니지만 이 기능들은 샤니에서는 그냥 제공된다는거 같은데
비교가 안될수가 없네요
거기다 디럭스가 추가되면서 결제한 사람과 안한 사람의 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고
주년 이벤트 경쟁은 아마 더 심해지겠지요



제가 1주년 이전의 하나자카리 이벤 도중부터 지금까지 약 8년간 플레이를 지속해오고 있는데
예전에는 타겜까지 해서 배럭을 여러개 돌려도 밀리시타가 항상 최우선이었지만
담당에 대한 애정은 예전보다 조금이라도 더해진데다
1군이라 칭하는 특히 애정하는 애들에 대한 애정도 더해졌고
그밖에 애착이 가는 애들은 더 늘어났지만
밀리시타 게임에 대한 열정 애정은 이젠 예전같지가 않네요

현재 시점에서도 밀리시타를 놓지 않는 이유는 크게 3가지인데
1. 매월 갱신되는 생일(저든 애들이든), 발렌타인, 할로윈 등 특정 기념일의 커뮤(그것도 풀보이스로)
2. 개쩌는 사복 퀄리티(옷 자체랑 일러 포함, 일부 빼고)
3. 정말 가끔가다 의외의 곡들 실장(혁명, 운메이라이브 등)
이러한데 사실상 1,3번은 가끔가다 들러도 챙길 수 있다고 한다면
매일 밀리시타를 챙기는 이유는 2번때문에 쥬얼을 수급하기 위함
그리고 애들 얼굴 본다고 하루도 안빠지고 챙기는데
열정은 떨어져가고 뭔가 좋지 않은 느낌은 늘어가는거 같고 그런 느낌이네요


저는 리듬게임을 정말 못하는 사람이라 밀리 이전에 해본거라고는
중학생때 리듬스타 조금 해본게 전부고 오투잼 기본곡 조차도 제대로 못치곤 했는데
예전엔 이런 장르의 게임에 재능이 없는 것을 극복하고 실력이 성장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 결과 2믹도 겨우 치던 제가 어느새 밀믹 전곡 풀콤을 달성해낼 정도였었죠

하지만 이제는 나이 때문인지 실력이 조금씩 떨어지면 떨어졌지
성장은 더이상 이어지지 않는 상황이 되었다보니
열정이 좀 떨어지긴 한거 같네요


게임도 요즘 발전이 없다고 느껴지는 것도 있는데
일단 영업때 아이돌들 대사 관련해서
전반적으로 대사 내용이 이제 활동 시작한 애들이 열심히 해보겠다는 다짐을 하거나
혹은 그러느라 생기는 초보적인 고민 등에 관해 P랑 상담하거나 그런 내용이 많죠

근데 이 내용들을 처음 2~3년간 접하는건 괜찮은데
아니 하다못해 5년 정도까지라도 그러려니 하는데
서비스 9주년까지 석달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도 변하지가 않아요

몇년째 똑같은 대답을 해주고 똑같이 정답을 말해줘도
저같은 경우는 8년 어딘가에 계실 오픈부터 하신분들은 9년 가까이 또 똑같은 얘기를 계속 들어요
이정도의 시간이면 한국의 20대 남자 청년이 국방부 퀘스트를 시작하여 예비군 훈련까지 전부 마치는 기간이기도 하고
학생들의 경우 중고등학교 생활을 전부 끝내고 대학교 생활마저 얼마 남지않을 그런 기간인데
매번 똑같은 말을 계속 들어야하죠 이쯤되면 얘네들이 이런말 안하는게 맞지않나 싶은데

그러다보니 이젠 영업은 짧게 끝내버리는게 무조건 좋은거라는 생각도 들고
라이브 안하고 영업 돌리는 이유가 시간을 적게 잡아먹는다는 메리트 때문인데
찬스나 챌린지가 떠버리면 매번 똑같은 말은 말대로 듣고 퍼펙트 커뮤를 띄운다 해도 이점은 크게 체감되지 않고
그래서 예외적인 소수 일부 케이스를 제외하면 찬스 혹은 챌린지 뜨면 화부터 나요
그게 설령 담당이라고 해도

이런걸 겪지 않으려면 영업을 안하는거 뿐인데 그럼 라이브 외엔 할게 없고
그렇다고 라이브는 변하는가 하면 오히려 이쪽은 몇십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죠
단지 신곡이 추가될 뿐이지만 매일 신곡 위주로 라이브만 주구장창 돌리는 일은
밀리시타만 오로지 바라보는 시간 빌게이츠가 아니고서야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아니 그런 사람들도 그런 식으로 라이브 돌려대면 신곡들도 너무 들어서 질리지 않을까 싶어요


영업 대사만이 아니라 게임 플레이 구조도 변하지 않고 있는데
밀리시타에서 하는건 크게 일정 시간마다 후레아이 보고 원하는 오퍼 보내고
라이브나 영업에 9년 가까이 똑같은 방식으로 스태미너를 투자해서 점수나 재화를 확보
그러고 가챠를 돌리거나 커뮤를 보거나 하든말든
오토 라이브나 연속 영업 라이브 스킵 추가 등이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2010년대 중반에서 크게 나아간 느낌은 느껴지지 않아요

심지어 세컨헤어 가챠 사복 가챠 이전에는 애들 복장 머리모양마저 늘상 똑같았죠
거기다 그 가챠도 여전히 10연차에 2500쥬얼이라는 상당한 양을 요구하면서
대세 게임들 상당수가 200연 근처 천장인데 밀리시타는 아직도 300 천장이죠
성능때문에 들어가야 하는 가챠가 없다시피 한건 그나마 다행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300천장은 아직도 비싸지 않나 싶어요 한정 가챠가 적은 것도 아니고 월정액도 없는데
시어터 새 멤버나 시어터조 후배 격의 뉴페이스가 생기기 어려운 사정상 이런 방향에서의 변화라도 있어야 할듯한데
그런건 지금까지도 없죠 심지어 주년 이벤마저도

커뮤 내용도 전반적인 골자가 별로 달라지지 않는 느낌이라 손 안간지도 정말 오래됐네요
이벤 커뮤도 악역영애? 그 이후부터는 손도 안댄거 같네요 내용이 별 기대가 안되니
딱 하나 몇달 전에 했던 아이돌 히어로즈 이벤은 챙겨봤습니다
아직 풀리지 않은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있고 그런 내용을 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죠
그밖에 스페이스 워즈? 그건 나중에 시간 될때 챙겨볼 생각은 있지만 그 외에는 크게 손이 가지 않네요


TC MC같은 배역투표 밀리클로 등의 의상투표 같은 것도 2023년을 끝으로
아직까지 한번도 하지 않았죠
TC에서 MC까지 4년 걸렸으니 그쯤 걸리지 않을까 싶을수도 있겠지만...
운영진이 이런걸 더이상 할까 의구심이 들긴 하네요 배역 못받은 애들이 있는데도
저 4년도 중간에 의상투표같은게 지나갔던 4년인데 최근 3년간은 진짜 아무것도 없었죠

그나마 무슨 투표 비슷한걸로 배틀오브시어터를 하고있긴 한데
이거 왜 하는건지 뭘 위한 배틀인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투표해서 팀들 간 승팀과 패팀이 생기는건 알겠는데 그걸로 뭔가 있었나요?
제가 알기론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아무것도
그냥 얘네팀 승! 얘네팀 몇등!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남은건 그거 진행하느라 나온 노래들 그리고 무대의상 그게 끝이죠
그러다보니 개인적으로 뭔가 참여하긴 하는데 뭘 위해 참여하는지
심지어 참여하는 의미가 있긴 한건지 아무것도 느껴지는게 없어요


성우 라이브 위주로 뭔가 진행되는게 많다는 점또한 개인적인 오랜 불만점 중 하나기도 합니다
어느날 부재중 메시지가 왔대요
확인해보니 라이브 수고했니 어쩌니 하면서 말을 하는데 뭔소린지 저는 하나도 몰라요
찾아보면 100% 성우 라이브 때문에 나온거...
이거보고 50쥬얼이라도 주면 그나마 참는데 그거마저 없으면 화딱지 나거든요
이놈의 운영진들이 또 그놈의 성우 라이브에 우리 애들 이용해먹는구나 싶어서요
직전에는 미사키가 로그인 보너스라면서 달아오를 준비 됐습니까!!! 열심히 응원해요!!! 하면서 하이텐션을 뿜는데
응?? 뭔 준비? 뭘 응원하라고?? 뭐 설마 또 그거여?? 가 매번 제 반응이 되곤 하는데
최근에는 언짢아서 처음으로 죄다 광클로 넘겨버렸어요 쥬얼을 주는데도 불구하고

halftone인가 그것도 예전에 나온 앨범 곡이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성우 라이브에서 새로나온 곡이었다죠
드랍 의상으로 풀린 서밋 리번 의상도 인겜과는 관련없이 나온 성우 라이브 의상이 나온것이었고요
저는 아이돌마스터의 아이돌 애들을 보고 좋아하는 사람이지 성우들은 그렇게까지 관심이 있지는 않은데
성우 라이브 열린다 해도 일부러 일본까지 찾아가서 볼 생각 1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이런 사람들이 저말고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근데 게임 운영이 이런 식으로 자꾸 흘러가버리면 그냥 참고 보는데도 한계가 생긴단 말이죠
마치 흔히 말하는 성덕들만 챙기고 저같은 사람들을 이젠 공식마저 배척하려 드는건가 싶거든요

그나마 배역투표 의상투표 있던 시절에는 그래도 인겜 유저들을 챙겨주려는 생각이 있긴 한가 싶었는데
이젠 그마저도 없고 성우 라이브 챙기는건 더욱 박차를 가하는거 같고
그런 생각이 들다보니 이젠 사복 가챠도 패스 디럭스도 성우 라이브를 위해 돈 땡기려고 내놓는 것이고
배틀오브시어터 등으로 계속 나오는 신곡들도 사실 성우 라이브에 쓸 곡들을 확보할 밑작업들인가 싶기도 하고
이런 박탈감 비슷하게 드는 생각들이 저의 열의를 떨어뜨리는 요소가 되어가고 있네요

자꾸 성우들을 위해서 인겜에서 애들을 이용하는거 같고
인겜 발전은 뒷전으로 한 채 왠진 몰라도 열심히 하고 있는 외부 콜라보도
그걸 통해 관심 끌어모아서 인겜 정착이 아닌 성우 라이브 흥행에 도움 되라고 해먹는 일인가 싶고
더 나아가서는 성우 라이브 성우 이벤트가 없다면 밀리시타
아니 밀리마스 자체가 존재할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최근 우미 사복 가챠 제외하고 가챠가 전반적으로 잘 풀리고 있는 느낌인건 좋은 일이고
(전)라운지장님이 어느샌가 복귀하신건 반가운 일인데
자꾸 게임에 열정이 떨어지고 좋지 않은 생각이 들고 마치 일처리 하는 느낌 들고
좋지만은 않은 상황이네요

그냥 접고 짤줍하고 굿즈만 사고 하는게 더 나은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진짜 접으면 아이돌들이 프로듀서님을 기다려요! 하면서 알림 계속 올테고
예전 한섭 섭종할때쯤 한섭 구동 안하니까 계속 그러더라구요
본섭도 접으면 일본어로 알람 그렇게 올텐데 그거 생각하면 접는다는 선택도 섣불리 못하겠고
참... 밀리 인겜 유저도 잘 챙겨줬으면 싶고 인겜 발전도 시켰으면 하는데 운영진 행보가...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