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PC, 노트북에 많이 사용하는 저장장치는 SSD로 거의 변화하고 있다. 이전에 많이 사용하던 HDD는 저장용으로 자리를 바꾸면서 사용량이 크게 줄었으며, 초고속/대용량으로 거듭나고 있는 SSD의 효율성이 커지면서 PC의 체감 속도와 파일 전송을 더 편하고, 효율화시키고 있다.




이번에 알아볼 제품은 컬러풀 CN600 PRO M.2 NVMe 디앤디컴 (512GB) 제품으로 성능은 물론 가격까지 좋은 SSD이다. 컬러풀 SSD Pro 라인업으로 256GB, 512GB 용량으로 출시되었으며 PCIe 3.0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제조사 측에서 공표한 전송 속도는 읽기 3,300MB/s, 쓰기 2,800MB/s이다. 3D 낸드 플래시를 탑재하고 있지만 PCIe 3.0 인터페이스 기반이라 속도에는 어느 정도 제한적이다.












2022년 11월에 출시된 컬러풀 CN600 PRO 512GB 가격은 현재 다나와 최저가 52,400원으로 


가성비 좋은 보급형 SSD로 구매하기에 부담이 없는 수준이다. 512GB PCIe 3.0 SSD가 5만 초중반대로 떨어졌다는 것은 SSD의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용량이 큰 게임도 2~3개 정도 설치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으로 PC 운영체제 설치용으로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컬러풀 SSD라는 제품명이 선명하게 프린트 되어 있으며, 512GB 용량과 디앤디에서 유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마름모의 스티커가 확 눈에 들어온다.  











박스 후면에는 다국어로 제품 및 품질 보증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은 유저들을 위한 웹사이트 주소가 표기되어 있다. 제품에 대한 간략한 정보가 추가되어 있는데, 어떻게 봐도 중국에서 제조한 SSD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컬러풀 CN600 PRO M.2 NVMe 512GB SSD 구성품으로는 512GB SSD 본체,  메뉴얼로 심플하게 제공되고 있다.












컬러풀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크기나 규격은 일반 SSD와 크게 차이가 없는 전형적인 M.2 NVME 타입이다.




정확한 사이즈는 80mm x 22mm x 8mm이며, 무게는 약 7g으로 무게감을 거의 느낄 수 없는 초경량화 된 제품이다. 컴팩트하면서도 초슬림 두께로 데스크탑 PC, 노트북에서 두루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특히 노트북 PC에 장착하면 기존 HDD보다 무게를 크게 줄일 수 있어 휴대성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된다.




한쪽에 구멍이 나 있는 곳을 보면 인터페이스는 NVMe PCI-Express 3.0 x4(32GT/s)를 지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컬러풀 CN600 PRO M.2 NVMe에는 MAXIO MAP 1202A 컨트롤러를 사용하고 있다. 속도는 최대 3,300MB/s 순차 읽기와 2,800MB/s 순차 쓰기를 지원하며 독일 생산라인 3D 낸드 플래시를


사용하며 TRM, GC, 순차블록쓰기 기능을 지원한다.


 










컬러풀 CN600 PRO M.2 NVMe 512GB는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M.2 NVMe 2280(PCIe 4.0/3.0) 슬롯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M.2 슬롯은 그래픽 카드와 동일선 상에 있기 때문에 그래픽 카드를 설치하기 전에 먼저 설치해 주는 것이 좋다.




PCIe 3.0 인터페이스는 SATA 인터페이스보다 2배 이상 빠르다고 알려져 있으며, 컬러풀 COLORFUL CN600 PRO 512GB 또한 최신 인터페이스를 채택하고 있다.











윈도우 10 / 11 2가지 버전을 설치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실제 용량은 476.92GB이다. 실제 설치한 운영체제는 윈도우 11 64비트.









PCIe 3.0 기반 SSD 답게 S.M.A.R.T., TRIM 기능을 지원하며 포맷 후 사용할 수 있는 가용 용량은 


476.92GB이다. 3D TLC 낸드 플래시를 사용으로 최대 읽기 3,300MB/s, 쓰기 2,800MB/s의 속도를 지원하고 있다.












실제 체감 속도와 다르게 벤치마크 성능을 보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인 성능을 알 수 있다. 




TxBENCH에서 측정한 속도를 보면 초당 시퀀스 속도, 묶음 전송 속도, 순차 평균 속도, 저용량 파일 속도는 대체적으로 좋은 편으로 TLC 낸드에 맞는 속도로 안정적으로 잡아내고 있다.









CrystalDiskMark 8.0.4에서 측정한 속도는 스펙 상에 나와 있는 속도와 거의 비슷하게 나와 주었다.




기본 기준으로 최대 읽기속도 3646.49MB/s, 쓰기 속도 2730.22MB/s로 모든 측정항목에서 HDD나 SATA SSD의 속도를 여유롭게 앞서고 있다. 장시간 사용시에도 꾸준한 속도를 보장하고 안정적인 성능으로 그래픽, 동영상 편집, 게임용 SSD라는 것을 알 수 있다.

















AJA System test




네트워크 매핑 드라이브를 포함한 모든 드라이브의 속도 테스트를 수행하여 드라이브의 읽기, 쓰기 성능과 시스템의 전체 처리량을 파악할 수 있는 AJA System 테스트 결과도 만족스럽다.




테스트 환경은 4096x2160 4K-2160 해상도, 512MB / 1GB / 4GB 파일 크기, 10bit RGB 코덱, 캐시 비활성화로 설정하여 순수 SSD의 성능을 테스트하였다. 쓰기 2400MB/s 구간, 읽기 2600MB/s 구간에서 안정적인 속도가 전 파일 크기에서 유지되어 빠르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누구나 구축할 수 있다.











더티 테스트에서는 디램이 없는 SSD라 후반에 속도가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윈도우 11 64비트 부팅 속도는 시작 프로그램 로딩을 제외하면 9초 정도로 SSD를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게 해주는 퍼포먼스이다. 컬러풀 CN600 PRO 512GB SSD는 기본적으로 쓰기 속도보다 읽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부팅 속도는 SSD에서 끌어낼 수 있는 높은 성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게임용 SSD 답게 배틀그라운드 로딩 시간은 48초로 캐싱 기능을 이용했을 때 처음 실행 시에도 빠르며, 캐싱 기능을 이용하면 40 ~ 43초 사이에서 로딩하여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4K 영상 편집 & 렌더링에서의 작업 속도는 SATA3 인터페이스 기반에서도 HDD와 비교할 수 없는 체감 속도로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4K 2160p 해상도, H.264 코덱으로 동영상 렌더링시에는 CPU의 점유율을 5~70%에서 유연하게 움직이지만 컬러풀 CN600 PRO M.2 NVMe SSD는 10 ~ 54MB/s 쓰기 속도로 인코딩 과정이 부드럽게 진행되고 있다.




큰 용량의 파일을 복사하고, 이를 로딩하여 편집하고 필터를 먹이고 다시 고해상도로 인코딩하는 과정이 그전보다 빨려져 시간 절약, 작업의 효율화를 이루는데 훨씬 더 유리하다. 거기다 용량까지 커서 4K 고해상도 대용량 동영상 파일 편집을 편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컬러풀 CN600 PRO M.2 NVMe 512GB는 디램리스 보급형 제품으로  PCIe 3.0 기반 성능을 무난하게 뽑아내고 있으며, M.2 2280 표준 크기라 PC, 노트북용 SSD로 활용이 가능하며, 그래핀 커버 쿨링 스티커로 안정적인 온도 유지에 있어서 조금 도움이 된다. 


캐시 구간 이후 쓰기 성능 하락이 어느 정도 있긴 하지만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하므로 조금도 성능 저하가 있어서는 안되는 하이엔드 PC가 아니라면 일반 유저용 PC에는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제품 불량시 1:1 새제품으로 교체해주며, 3년 품질보증해주는 디앤디의 다이나믹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믿고 구매할 수 있을 듯 하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8363101

https://smartstore.naver.com/dndcom/products/7638609717



이 사용기는 제휴사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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