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i7-12700K
RAM: DDR4 8G 3200MHz x2
MB: MSI B660m 박격포
VGA: Radeon RX 6900xt tuf
케이스: 다크플래쉬 dlx21 mesh
쿨러: 코어리퀴드 S360
파워: FSP HYDRO G PRO 850W 80PLUS Gold Full Modular

원래는 적당한 가격에 컴퓨터를 맞추려고 했는데 모닝에서 아반떼 소나타가 되듯이  꽤 고사양 PC를 구매해버렸습니다.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램을 ddr4를 살까 ddr5를 살까 고민하던 것
그에따라 Z690과 B660

그리고 꽤 체급이 올라버린 CPU 덕분에 수냉 쿨러와 공랭 쿨러 -> 그리고 1700에 바로 적용가능한 쿨러를 찾는 것
이였는데요.

결과적으로  DDR4에 B660칩셋을 사용하다 DDR5의 성능과 가격이 안정화되면 DDR5로 넘어가기로 정해져
b660m 박격포를 구매하였구요.

쿨러는 결국 수냉쿨러로 정하고 1700브라켓에 디스플레이는 꼭 달고 싶어서 선택의 여지없이 MSI사의 코어 리퀴드 S360을 선택했습니다.


최종 완성된 PC 모습입니다. B660M 박격포가 블랙이기에 깔끔하게 모두 블랙으로 맞췄습니다.

12700K를 안정적으로 커버할 수 있는 B660M 메인보드는 박격포외의 선택지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처음에 이 수냉쿨러를 선택할 때 다른 수냉 쿨러보다 큰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기에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실착을 해보니 이뻐서 만족 중입니다.

MSI가 제공하는 MSI센터로 보고 싶은 정보를 선택하여 디스플레이하거나 다양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것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조금 불만 사항은 컴퓨터를 처음 켯을 때 가끔 디스플레이가 기본 디스플레이에서 안넘어갈때가 있더라구요. 그럴때는 msi 센터를 한번 실행시켜줘야한다는...


설치 후 바로 친구들과 게임을 한판 했는데, 게임을 하는 중 CPU온도는 60도를 넘지 않았고 게임을 종료하자말자
온도가 거의 30도 중반으로 맞춰지는 걸 보고 매우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