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즈 딜 패치와 무브 시스템 패치 이후로

 

갈수록 파티의 필수 캐릭인 힐러를 구하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힐러들의 피로도가 너무 높고, 잦은 죽음으로 인한 경험치 다운의 정신적인 피해로

 

인해 갈수록 힐러분들이 클래스를 변경하거나, 접게 되는 분위기 인거 같네요.

 

방치하면, 어렵게 끌어 놓은 유저들이 파티를 구하지 못해 다시 접는 상황이 연출될 듯 합니다.

 

창세기 이후의 사냥터는 대부분 몹의 1회 공격으로 로브계열 클래스들은 죽음을 당합니다.

 

황당한 경우는 방금 젠되어 눈에 보이지 않던 몹에 의해, 힐러가 공격받고 눕은 후에 힐러를 공격한 몹이

 

모습을 들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 주 클래스가 탱인데  몹을 잡는 동안 힐러를 주시하고 있어도 힐러의 죽음을 막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탱 스킬중에 노블 새크리파이스라는 스킬이 있긴 하지만, 10초간만 지속되는 스킬이고

 

위의 경우처럼 갑자기 젠되어 바로 힐러를 공격하는 몹에게는 무용지물인 스킬 입니다.

 

탱이 포커스 실드 처럼 켜놓으면 엠을 소비하면서, 지정한 파티원의 데미지 일부를 탱이 대신 받는 스킬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새롭게 젠된 몹의 캐릭터 인식시간에 대한 패치가 있어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