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올림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오래전부터 나온 이야기이고 식상할 이야기겠지만

그만큼 유저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있는 문제많은 시스템이다.

 

일단 올림피아드에 대한 운영진의 개념이 궁금하다.

 

1. 케릭에 대한 이해도와 유저 개개인의 컨트롤 능력이 중시되는 pvp 이다.

 

2. 장비 좋고 스킬 인첸 많이한 유저가 1등하는 시스템이다.

 

일반 대다수의 유저들은 1번을 원하고

소수 쟁혈 돈지랄 유저들은 2번을 원하고 있다.

 

돈지랄을 하든 말든.. 내 돈으로 내가 투자하는데 왜 참견하느냐?? 하는 유저가 분명 있지만

나는 그런 유저에게 태클을 거려는게 아니다.

나는 그런 유저에게 아데나를 파는 오토 작업장이 싫어서 태클을 거는거다.

 

일반 유저가 몹 잡아서 돈 많이 모아서 비싼 장비 사는거는 얼마든지 축하한다.

문제는 오토가 일반유저의 사냥을 방해하며 모은 아데나를

돈 많은 유저가 현질해서 사고

현질한 아데나로 강해지는게 싫은거다.

아데나를 돈받고 팔은 오토는 또 다시 게정 생성해서 오토를 더 많이 돌리고

더 많아진 오토때문에 일반유저는 사냥을 방해받는 악순환이 싫은거다.

 

 

엔씨는 "오토 척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변명만으로

지금도 돌아가는 오토에 의해 사냥을 방해받는 유저들의 정당한 권리를 묵과 해서는 안될것이다.

 

일반 다수의 유저들이 올림피아드라는 컨텐츠를 충분하게 즐길 수 있게

지금이라도 1번에 적합한 올림피아드 개선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