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와이프랑 같이 러닝하다가 
와이프가 앞에 바닥에 균열난거 잘 못보고 
옆으로 막 쓸리듯이 넘어졌는데 
그러면서 종아리부터 허벅지까지 쓸리고 
팔로 넘어지면서 팔에도 쓸려서 살 까지면서 피가 좀 났어요
제가 보기엔 그냥 집에 밴드 하나 붙이면 될거같아서 
샤워하고 밴드 붙이자 그랬더니 막 화를 내면서 

본인은 병원을 가야될거같다면서 병원으로 가자고 막 그러길래
내가 무슨 넘어진거 그거 가지고 병원을 가냐 막 뭐라했더니
소독을 해야지 않냐 피 많이나는거 안보이냐 막 뭐라그래서 
결국 병원가서 소독하고 밴드붙이고 왔거든요....

집에와서도 와이프가 계속 섭섭하다고 어떻게 그렇게 매정하냐면서 막 
뭐라하길래 내가 잘못한건가? 내가 너무 했나 싶은 생각이들기도 하고;;;
살아온 환경이 다 달라서 뭐 이게 맞다 저게맞다는 없겠지만 
형들은 어때요?

저는 어릴적부터 뭐 넘어지거나 까지거나 다치거나 그래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심하면 밴드 붙이고 그게 다였는데
와이프는 뭐 조금 다치면 흉이라도 질까봐 엄청 신경쓰고 
병원가고 막 그러는편인데  형수님들도 다 그러신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