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의 경우,
수 속성 몬스터에게
풍령작 무기는 속성 강화 1당 추댐2
화령,지령작 무기는 속성 강화 1당 추댐1
수령작 무기는 속성 강화 1당 추댐0 으로 알고 있는데요

마법의 경우,
마법인 이럽션은 이기는 속성인 몬스터에게 강할 것이다 라는 것은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이럽션을 같은 속성인 몬스터에게 쓸 때와, 지는 속성인 몬스터에게 쓸 때
어떤게 더 대미지가 덜 들어갈 지가 궁금했습니다.

충분한 표본으로 실험해야 하지만 시간이 없어 각 속성 몬스터당 10번만 타격 해봤습니다.

스펙은 마법 대미지 12, 마법은 수 속성인 콘 오브 콜드,
몬스터는 리자드맨,
몬스터는 그리폰,
몬스터는 거대병정개미,
몬스터는 아투바 오크로 실험했습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고
리자드맨(수) : 84 79 82 86 90 88 87 79 84 78 = 평균 83.7
그리폰(풍) : 103 115 103 110 120 127 115 109 109 115 - 평균 112.6
거병(지) : 122 107 124 111 103 99 107 125 105 107 = 평균 111
아투바(화) : 139 159 161 148 139 163 159 145 129 143 = 평균 148.5

결론은 검 속성작과 동일하게,
이기는 속성에 가장 강한 대미지가, 같은 속성에 가장 적은 대미지가 들어가고
지는 속성과, 아예 관련 없는 속성에는 중간 대지미가 들어간다
였습니다.

여기서 차이의 비율을 계산해보려 했으나 표본이 적어 부정확할 뿐더러, 계산 시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아 포기했습니다.
예를 들면, 검의 경우 근댐 200에 9전설템을 든 캐릭은 내 검 속성과 같은 몹을 잡든 이기는 속성의 몹을 잡을 든 별 차이는 못느끼지만, 근댐 50에 6녹템 낀 캐릭에게 있어서는 그 차이가 매우 큰 것처럼,
마법 속성도 전체 대미지에 영향을 미칠지, 아니면 일부에 곱해지는 건지는 알 수 가 없습니다.

만약 SP 높고 마법 대미지와 치명타가 훨씬 높은 캐릭이 실험했는데
위와 비슷한 분포를 보인다면 전체 마법대미지에 속성이 곱해져 들어가는 것일 거고,
위의 결과 보다 훨씬 적은 차이를 보인다면 마법대미지 (추댐)와 마법 자체의 대미지가 별개로 계산되어 속성이 일부에만 곱해져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