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침공으로 인해 글루디오가 폐허된지 오래.. 인적이 드물고 보름달이 뜨면 흐느끼며 우는 늑대인간무리와

데스나이트가 저주받은 피를 덮어쓰고 영혼을 잃은체 마을을 누비며 디텍션을 하면서 그 때 잃은 병사(스파토이)들을

찾곤 했습니다.


이계의 침공과 밤마다 찾아오는 데스나이트의 두려움에 글루디오는 더욱더 인적을 찾아볼 수 없었고 이미 불타버린 글루딘마을 여관주인 로리아는 또다른 터전을 찾아 떠난지 오래,, 그리고 텔레포터 아스터, 무기상 케티,  점령술사 케플리샤 가 차례대로 떠났고.. 마지막 까지 글루딘마을을 지키던 창고지기 카림은 마을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종족인

켄트마을에 스람, 우드벡마을에 타르킨, 은기사마을에 고담, 화전민마을에 쿠하틴과 모여 대책회의를 논의했고...


20년을 넘게 창고지기로 살아가면서 수많은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던 난쟁이부족은 협동하여 글루딘마을을 재건할 수 있었으나.. 켄트마을 스람은 우리는 지저성이 있는데 왜 글루딘마을을 살려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며 탐탁지 않게 생각했고


은말 고담은 기사의 고향인 은말은 마을에서 피탐하면서 이유없이 우리 창고지기들을 강제어택해서 만피 될때까지 뚜드려 맞았던 악몽같은 기억이 떠오르면서 재건에 반대했다.


우드벡 마을 타르킨 역시 도베르만의  서식지였던 우드벡에서 힘들게 꼬신 도베르만을 나에게 강제어택해서 하루에 수십번씩 당한 개피에 치를 떨며 돌아섰다.


글말 카림은 마지막으로 화말 쿠하딘에게 오크족과 함께 재건하기를 권유 하였으나 쿠하딘은 그루디오가 폐허 되면서 잊섬 선착장까지 함께 폐허되었다. 우리 화전민마을의 주 수입원이었던 잊선 배표가 더이상 팔리지 않아 나도 야간에 토템 노가다 뛴다. 요즘에 토템상인 라이라가 토템매입가를 대폭 낮춰서 두배로 노가다를 해야 한다며 먼저 노가다 하러 갔다.


그리하여 글말 창고지기 카림은 삶의 터전이자 수많은 추억이 깃든 글루딘마을을 떠나게 되는데......


글루딘 마을으 떠난 카림은 동료들이 있는 지저성으로 가지 않고 골렘연구로로 향하였다.

창고지기만 하던 카림은 어떠한 컬렉션도 하지 않았고, 겨우 1일 변카 인카만 해왔기 때문에 골렘 연구소로 가는 길조차도 많은 위험이 있었다.


다행이 1일 변카로 운좋게 얻은  영변 바포메트로 빠변 해서 갈수 있었으나 하이네마을을 지나면서 만난 귀요미 유카 미카에게 폭탄같은 침독공격에 8번 이상 누었다고 한다.

힘들게 골렘 연구소에 도착하였으나 거기는 감히 템컬 4%, 수호성 없고, 문양도 큰거기준 평균 2칸에 뱀없찐 카림이 들어갈 수없는 어마어마한 곳이었다...

하지만 카림은 여기에 가서 꼭 연구해야 했다. 난쟁이족이 강해질 수 있는 유일한 골램방어셋, 그리고 전용 해머를 만들수 있는 비법을 얻기 위해서다.


수없이 죽으면서... 종잣돈으로 20여년간 모아둔 창고보관비용은 경험치 복구비로 다 쓰게 되고...

이내 20년간 거래텄던 유저의 창고아이템에 손대기 시작했는데...

9싸울은 손상되니깐 9뇌신검을 몰래 빌리고, 입고있던 난투, 난망, 난방을 벗어던지고 고판에 돌장, 신요방과 금날을 차고 사냥을 시작했다.


어느정도 아이템이 모이기 시작했고, 템컬렉도 12%쯤 달성하고, 수호성, 문양도 기본을 체우고, 운좋게 진데스와 나이트워치가 나왔고, 사냥이 점점 수월해 졌다.


하지만 다굴맞게 되면 여전히 뱀없찐으로 피는 말리고 도망치는 경우가 계속 발생했고... 가슴속에 묻은 글루딘 마을을 회상하며 지지않고 맞써 싸웠다...

문득 변컬을 보는데 진데스와 나이트워치가 있기 때문에 추적자카이만 얻으면 근뎀이 4가 올라가는걸 알게되고..

창고지기로써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을 저지르게 된다..


현재 성혈 간부급인 전변 전인 피통8000케릭의 축5반방을 매각하게된다.

최저가로 매각한 다이아로 추적자 카이를 얻기위해 1200다이아짜리 변카를 돌리는데... 10번해도 안나오고 20번 해도 나오지않고... 결국 반방 매각한 9만 다이아가 무과금이 났다.


이틀뒤면 일요일이라서 공성이 있는데 그때 유저가 반방 찾아간다고 하면 큰일인데...

시간이 흐르고 유저가 접속할 시간이 다가왔을때 카림은 마지막 승부수를 띄운다.... 카림은 오랫동안 간직한

아버지 유품인 바란카해골벨트를 연금돌리기로 결정한다.

가픈 숨을 몰아쉬며 반방이 나오기를 기원하며 바란카해골벨트를 연금에 집어 넣는데.......





***** 내용이 좀 지루할수도 있으나.. 뎃글 반응보고 2탄 올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