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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00:35
조회: 42,389
추천: 18
드레이븐 도끼 잘잡는 요령제 나름대로 하다 보니 뭔가 깨달은 게 있어서 실력은 안되지만 드레이븐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아빠쩐다"님의 드레이븐 공략에 있는 동영상을 프레임별로 분석하면서 보고 또 보고, 그리고 실제 게임에서 계속 연습하다 보니 나름 요령이랄까 드레이븐의 도끼를 받는 제 나름의 방법이 생기더군요.
다들 아시다시피 드레이븐의 도끼가 적에게 날아가는 동안 드레이븐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도끼가 떨어집니다. 처음에 저도 여기에만 집중해서 도끼를 적당한 위치에 컨해서 떨어지게 하는 연습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라인전에서는 확실히 되는 편이지만, 한타시나 급박할때 또는 모르가나 처럼 바닥에 뭔가 깔리는 경우 도끼 낙하위치를 못찾거나 당황해서 놓치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그렇게 한계에 계속 부딪치다가,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한타할때 도끼를 받는다는 생각자체를 완전히 잊고, 그냥 적을 때리고 무빙, 때리고 무빙만 하자고 생각하면서 했더니, 내가 도끼를 받으러가는게 아니고 도끼가 그냥 내가 가려는 자리에 온다는 느낌을 받게 되더군요.
제가 한 연습방법은 도끼를 받는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그냥, 아기가 걸음마를 배우듯이, 치고 무빙 치고 무빙으로, 앞으로 가는 연습, 뒤로 치면서 가는 연습, 왼쪽으로 가는 연습, 오른쪽으로 가는 연습, 원모양으로 돌리는 연습, 방향전환 연습 등을 하다 보니 그냥 자기가 가는 방향을 정하면 도끼는 자동으로 자기 자신에게로 날아온다라는 느낌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다고 제가 100%다받고, "아빠쩐다"님 정도의 수준이 된다는 것은 아니고, 한타나 급박한 상황에서 바닥을 쫓는 방법보다 도끼를 받아내는 확율이나 딜량이 훨씬 안정적이고 무빙도 더 편해진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적을 추노하는 상황에서 도끼가 다른 데로 튀더라도 전혀 신경쓰지않고 원래의 무빙에 변화없이 계속해서 치고 무빙, 치고 무빙을 계속하면서 안정적으로 딜이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한타에서 적의 스킬을 피하면서 딜을 넣을때도 같습니다. 훨씬 안정적이고 이 방식으로 점점 숙련될 수록 도끼받는 확율이 올라갑니다.
이런 느낌을 가지고, 한타에서 지형에 가리고, 장판들 때문에 바닥이 안보이고, 챔프에 겹치는 등등 별의 별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자신이 정한 길로 도끼가 알아서 나에게 오게됩니다. 절대로 도끼를 쫓지 마세요. 자신이 방향을 정하고 도끼가 나에게 오게하세요.
추가로 연습하실때, 도끼가 없는 상태로만 평타로 치고 무빙, 치고 무빙 연습을 하시다가 어느정도 공격모션 후딜 끊는게 좀 되는 느낌이다 싶을때, 도끼 없을때의 감각을 기억하시면서, 한 방향을 정하고 도끼를 돌리면서, 도끼를 받아야한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마시고, 없을때의 무빙을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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