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북미에 야스오가 출시됐음.

 

아마 일주일 내로 우리나라도 출시할거임.

 

첫날밖에 되지 않았지만 현재 북미에선 악평이 가득한 챔프임.

 

랭겜에서 밴을 하는 이유는 너무 안좋아서 아군이 픽 못하게 하려고 한다고 함.

 

 

 

물론 프로가 들고 나와서 재조명 되면 모르겠지만

 

이 게시판이 뭐하는 게시판임. 바로 입롤하는 게시판 아님?

 

그래서 야스오의 올바른 라인을 한번 연구해보고자 함.

 

 

 

일단 가장 많이 선택될 것으로 보이는 미드

 

근데 일단 스킬 구성들만 봐선 제드보다 하등 나은게 없어보임.

 

생존기 수준도 그렇고 폭딜 수준도 그렇고

 

사거리도 애매해서 견제도 힘듦.

 

그렇다고 암살능력이라도 좋나? 그건 또 아닌듯. 궁에 사용 제약이 걸린 유일한 챔프임.

 

무조건 적을 에어본 시켜야됨.

 

그 역할을 하기 위해선 Q를 3스택 쌓아야 되는데, 항상 쌓여있는것도 아니고 이 스택 시간 지나면 초기화됨.(맞나?)

 

그리고 또 결정적인 문제가 궁에 있음. 궁 쓰는 도중 타겟팅 되는 상태라고 함...

 

즉 포커싱에서 벗어날 수 있는 수단이 아니란거. 야스오는 포커싱을 당해낼 방법이 없는거 같음.

 

즉 미드챔으로 쓰기엔 꽤 제한적인 상황이 많은거 같음. 전형적인 근접 AD캐리의 약점을 들고 있음.

 

 

 

그래서 생각해보건데 탑은 어떨까 싶음.

 

초반 스탯이 리븐보다 딸린다고 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노코스트 챔프임.

 

스킬과 관련된 유지력은 우수하고 패시브로 순간 실드까지 있어서 치고 빠지는 딜교가 가능할듯 함.

 

도주기 성능은 살짝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나쁜 성능도 아님. 상황에 따라선 상당히 좋은 도주기기도 함.

 

따라서 탑에서 탱야스오를 빌딩해보는건 어떤가 싶음. 일단 야스오랑 가장 궁합좋은 템을 찾자니 맙소사 아트마가 있음.

 

딜템은 트포가 딱 좋은듯. Q에 묻어나오는것도 그렇고 상당히 요긴함. 전체적으로 템 성능이 야스오에 시너지가 좋다고 봄.

 

그리고 순수 AD 카운터템은 아트마를 올려주느게 딱 좋을듯. 아쉬운 체력은 란두인이나 워모그로. 잭스랑 비슷하게 템빌딩을 가도 괜찮을 듯.

 

 

 

 

 

세번째론 정글이 있는데

 

정글링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갱 가려니 Q를 3스택 쌓고 가야됨. 불합격. 정글게에서도 현재 북미 야스오 정글 트롤 ㄴㄴ해 하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