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나온 떡밥이겠지만, 현재 탑 챔프들은 라인 유지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며 전부 탱템을 가는 챔프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내가 하는 챔프는 대부분 마나 코스트거나 유지력이 좋지 않은(쉬바나)
챔프들을 주로 연습했었기에 다른 챔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그렇게 예능으로 시작해본 탑 아무무.
거기서 탑무무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탑 아무무는 E-Q-W 순서로 스킬을 찍는데,

E스킬이 4레벨일 때 원거리 미니언에게 맞을 시

체력이 3 깎인다.
마스터 시에는 1
주구장창 라인을 얼려버릴 수 있다.


탑무무에게 딜교환은 장점이자 단점이였다.

무무가 적극적으로 딜교를 할 타이밍은 6~7레벨인데,
E스킬의 패시브로 인해 Q로 들어가 적을 때려도 미니언에게 피해를 입지 않는다.
게다가 미니언들이 때리면 E 쿨까지 감소한다.

그러나 딜교환을 하고나면 라인이 자연스럽게 밀게된다.
이것으로 아무무가 프리징을 하기가 어려워지게 만들고, 갱킹에 노출되게 만들었다.
이는 쉬바나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그 용녀는 궁으로 잘만 살아가더라.


또 다른 문제를 꼽자면 저렙 구간에는 정말 약하다는 것이다.
E스킬이 2레벨정도 된 3~4렙 구간에 아무무의 E패시브는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가장 많이 만나본 상대는 렝가로, 5판을 만나보았다.
내 생각엔 그래도 이놈은 좀 할만 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유지력 면에서는 렝가가 훨씬 뛰어나다. 노코스트니까.

그러나 딜교환을 해보면, 렝가는 평타딜러이기 때문에 도란방패와
아무무의 E패시브, 방어 특성까지 해서 데미지가 상당히 감소하기 때문에
딜교환만큼은 유리하게 끌어나갈 수 있었다.

첫귀환, 혹은 두번째 귀환에 카탈리스트를 뽑게된다면 더이상
유지력에서 쉽게 밀리지 않게 된다.
이후부터는 수월했다고 생각한다.

템은 무조건 로아를 먼저 뽑고, 이후 태불망이나 심홀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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