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하는 서폿은 질리고 특출난거 찾자니 등골 빠지지?

 

그간 연구했던것들 좀 나열해줄테니 참고자료로 쓰면 좋겠네.

 

 

 

※  주의사항  ※

 

난 아무무 서폿처럼 특이하지만 요상한거  '  좋다 '   라고 할 생각 없다.

 

특이할뿐  벨런스만 놓고 보면 좋지 않아.

 

대신 특정상황에서 활용할 값어치는 있는 서포터를 이야기 할까 한다.

 

 

 

 

Tristana(트리스타나)   트리스타나  서폿   [ 궁서체다  진지하다 ]

 

 

시작부터 트롤링냄새가 풀풀 풍겨오지.

 

하지만 생각하는것만큼 트롤링이 심각하진 않아.   해볼만해

 

 

 

이 서폿의 장점은

 

●  애니를 능가할 수 있는 ' 딜링 '  능력,    미친 계수

 

애니를 능가할 수 있는건 딜링 능력 하나뿐이야.   CC 성능까지 합치면 쪼다 같으니  딜링만 봐.

 

서포터로써 성장해서 ap 트리로 가게되는데  단순 콤보만으로도 딜탱의 피는 절반,  탱커의 피는 1/3 정도는

 

우습게 날려버릴만큼 좋은 딜량을 지녔다. 

잘크면 딜탱 피를 200피 정도만 남기게 걸래짝으로 만들수도 있어.  혹은 원콤도 노릴 수 있지. 잘크면..

 

거기다 슬로우, 넉백, 치감효과까지.    딜탱 혼자 붙어오면 죽을 각오하는게 더 좋을거야.

 

 

 

●  R 넉백 및 W 2.5초 60% 슬로우 성능

 

한타시 과도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애가 아냐.  CC 가 거의 없거든

 

대신 붙어오는 딜탱류에게서 딜러보호를 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지녔어.

 

 

 

●  좋은 갱킹 호응력

 

CC 가 없어서 갱킹 호응력이 절망적 일것 같잖아.

 

W > R  로 이어지는 강제 넉백 으로  갱킹 효율성이 좋은데다,

 

W 자체의 2.5 초 60% 슬로우 기능만으로도 갱킹에서 큰 효율성을 볼 수 있어.

 

 

 

스펠의 자유화

 

벽넘기를 가진 서포터를 혹시 본적있나?

 

대표적인 서포터들은 기본적으로 ' 벽넘기 ' 가 없어.

 

그래서 그걸 대처해보고자 그라가스 서폿이라던가 샤코 서폿 같은것도 많이 생각해봤는데

효율성이 안드로메다 더라고.

 

벽넘기가 가능해지는 서폿의 장점은 와드를 자유자재로 박을 수 있다는 거야.

 

평소에 박으러 가지 못하는 퍼플 진형의 언덕 위 부쉬에도 와딩을 할 수 있다는 거고

거기 와딩후에 복귀도 수월하다는 거지.

 

 

하지만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스펠 칸 하나에서 점멸말고 다른걸 선택할 ' 유동성 ' 이 존재한다는 거야.

 

서포터에게서 점멸을 뺀다는건 다소 위험한 발상일 수 있고  그것이 사실이야.

 

W 라는 벽넘기 및 이동기가 있음으로써  도주에 좋은 효율성을 뽑아낼 수 있어.

 

그리고 점화 탈진 같은  쌍스펠을 들고 라인전에 임할 ' 여력 ' 이 생긴다는 부분이지.

이부분에서 애니를 라인전에서 이길 패턴이 생성돼

 

 

디메리트,  단점을 이야기 하자.

 

 

  CC 는 안드로메다

 

넉백 슬로우 같이 특이점이 있으니 CC기가 있는것 같잖아.

 

슬로우는 CC 로 안쳐준다는걸 명심하자.

 

추가로 넉백은 잔나와 달리 단일 넉백이야. 

 

치감을 CC 로 표현할건 아니지?  군중제어기가 아니니까

 

 

 

라인 유지력 상실

 

이건 여타 딜링 서폿들과도 일맥상통 하는 이야기 인데,

 

일단 단점은 단점이니까.

 

 

 

템트리의 부자유화

 

W 로 슬로우 걸자니 몸들이대야 하고

 

스킬로 효율볼라면 ap 를 뽑아야 하는데  종이몸되고

 

Q 의 성능은 공속을 올려준대.   그런데 ap 트리를 타고 있지

 

 

W 를 살리려면 탱템을 가야 하는데 그럼 존재자체가 부정당할 위험이 크고

 

ER 을 위해 ap 를 올리면 스킬 한개가 호구로 변신하고

 

Q 를 위해 내셔같은걸 올리면 종이몸에서 벗어날 수 없어.

 

패시브는 평타 사거리가 늘어난대.    모든 스킬이 제각각 따로 놀고 있지.

 

요컨데 트롤링 되기 쉬운 테크트리를 타고 있어.

 

 

 

○  쓰레기 같은 인식

 

말이 좀 뒤틀렸는데,   사실대로 말하자면  트롤링이지.

 

인식이 쓰레기인건  사람들의 편견이 아니라  인식만큼 벨런스가 안좋은 부분도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야.

 

저걸 단점이라 적어놓은 이유는

 

자신이 굳이 잘못을 안하고, 오히려 캐리에 가까운 플레이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망하면  병신같은 트리스타나 서폿때문에 망했다는 오명을 가질 수 있다는 거지.

 

 

라인전에서 원딜에게 5킬을 먹여줘도,  한타에서 지면 트리스타나 서폿이 병신이라 진거고

 

아군이 흥해도  그딴거 고른다고 도그파이트가 일어날 수 있어.

 

이건 알아서 대처해.  프로게이머가 트리스타나 서폿으로 캐리하지 않는 이상 

 

유저들의 인식은 바뀌지 않아.

 

 

 

 

위에서 말한 애니의 상대법을 짧게 이야기 하자.

 

애니가 딜을 쳐넣으면,

 

트리스타나도 딜을 쳐넣어.

 

그럼 탈진과 점화 두개 이용해서 라인전 이기면 돼.        랄까  개 트롤링 같은 소리네 .

 

 

즉 대전제는 애니의 콤보에 원콤이 안났을 경우에  이방법이 유효해.

 

극초반부터 만피에서 원콤날일은 없는데다가  곧 애니 하향먹는다잖아?   일석 이조네

 

 

 

 

 

 

룬에 대해 이야기 하자.

 

빨강에  쌍관룬    [   Q 의 시너지효과와 함께 시즌이 넘어오면서 부각되는 쌍관룬의 효율 극대화  ]

 

노랑에  방어룬    [  없으면 찢어지기 쉬우니 가주자.  E 로 딜교환 하고 평타 한대맞으면 손실.  막 이래선 안되지 ]

 

파랑에 마방 or 고정주문력 [   주문력은 공격력을 1:1 비율로 올려주고 궁은 1.5배를 올려준다.  이점 명심하도록 ]

 

왕룬에 주문력 [ 미친계수 활용해야 하지 않겠어? ]

 

 

Burst Shot(대구경 탄환) > Explosive Shot(폭발 탄환) > Rapid Fire(속사) > Rocket Jump(로켓 점프)

 

스킬 우선순위야.   R > E > Q > W

 

순이고,   마지막 QW 의 위치는 변동될 수 있어.

 

W 의 상승폭이 작은편이고  1렙부터 60% 의 슬로우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슬로우로써의 효율성을 뽑으며

Q 의 공속으로 인한 라인전을 하는 타입이지.

 

단순 ap 누킹만을 고집한다면 W 를 Q 보다 먼저 찍어도 좋아.

대신 상대가 쳐웃으며 W 를 피하는건 알아서 잘 맞춰야 해

 

 

템트리는 언급안하기로 했어.

 

취향도 많이 타는데다  내가 좀 변칙적인 템트리를 가니까  반발이 심하더라고.

 

 

 

그리고 노파심에 다시한번 말한다.

 

' 좋은서포터가 아니야.  특이한 서포터일 뿐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