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무 서폿이 좋다고 주장하는 의견을 잘 읽어보니

 

굳이 옛날 서폿의 플레이 방식을 고집하려 하지마라.   요즘은 다르다.

 

 

라고 역설하고 있는데 말이지.

 

 

동감이야.   메타의 변화에 따라 플레이도 달라져야 정상이고

 

니말대로 기존의 틀을 깨는 형식으로 운영을 하는것을 반대하지 않아.  오히려 좋은 현상이지.

 

 

 

 

시발 개소리는 아무무서폿을 가지고 그런 소릴 한다는게 문제인거다.

 

뎀딜 서폿 성애자 인거 같아서 말해주는건데,   아무무가 뎀딜이 좋다고 생각할거야?

 

붙어서 계속 치면 아프겠지.

 

시발 상대 서폿은 개 호로새끼라 아무무가 풀딜 넣을동안 옆에서 치어리더 응원하고 있는가보다.

 

 

 

 

아무무의 최대 단점은 약간의 거리만 벌어져도 딜링이 안들어간다는게 그 단점이다.

 

알리의 W . 레오나의 Q 스턴 , 룰루의 Q 슬로우,  잔나의 각종 넉백기 , 애니의 스턴,  타릭의 스턴

 

나미의 EWQ 에 의한 역관광패턴,  블리츠의 E 로 인한 에어본 거리 벌리기 등등등등

 

아무무의 딜로스를 시킬방법은 넘치고 넘쳐.  

 

 

 

 

아무무가 붕대로 타고 들어와도 떼어낼방법이 무궁무진하다는거야.

 

 

원딜조차  베인의 석궁,  원딜들의 각종 이동기만으로도 아무무와 거리벌리는건 매우 손쉬운 일이야.

 

즉 6렙전에 딜교환할 패턴이 있느냐?

 

있으면 말해봐.    이부분에 대해서 진지하게 토론해 보자고.

 

알려줬으면 좋겠다.  내 견문좀  넓히게.

 

 

 

 

6렙전엔 샌드백처럼 버티다가 6렙후에 라인전 딜교환 할거라는 논리를 펼칠꺼면 그냥 미친놈 취급해줄게.

 

그럴 능력있으면 서폿 하지 말고 탑에서 뽀삐나 주력으로 파길 바래.  

 

아마 최강이 될거다.

 

 

 

 

라인전 아무무의 성능은 자타가 공인하듯 성능이 안드로메다급 쓰레기 라는게 그 단점이다.

 

그 단점을 망각하고 한타에서의 성능을 논하는건 에러가 있지 않아? 

 

 

 

 

그리고 가장 크게 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을것 같아서 이야기해준다.

 

원딜과의 시너지 효과 라는 부분이야.

 

 

레오나는 패시브로 인한 증뎀효과가 있고, 

 

애니는 누킹의 방식 자체가 아무무처럼 까다롭지 않은데 아무무보다 딜이 더 나와.

게다가 Q 의 쿨타임이 4 초밖에 안되서 지속적인 스턴운용 가능.

 

소나는 각종 코드에 의한 버프와 라인 유지력이 그 장점이고

 

룰루는 각종 상태이상을 유발하면서 동시에 좋은 유틸성을 지녔고

 

나미는 딜교환시 E W 같은 시너지 효과와 거기서 파생되는 Q 의 스턴이 메리트고

 

타릭은 방어력 버프에 힐,  딜타이밍을 수월하게 해주는 타겟팅 스턴

 

알리는 미칠듯한 보호능력 과 힐로써 라인 유지력,  적은 템으로도 좋은 효율의 탱킹 능력.

 

 

 

뭔가 이상하지 않아?

 

모든 서폿이 2:2 싸움에서  같이온 라이너에게 무언가를 해줄 수 있다는 거야.

 

아무무가 무엇을 해줄 수 있어?

 

 

블리츠와 비슷하다고 생각 할 순 있어.

 

하지만 판이하게 다른건 블리츠는 자신쪽으로 상대를 끌어와서 강제적인 진형파괴를 만든다는점이야.

 

아무무는 지가 날아가서 스스로 진형이 붕괴되는거야.  

 

앞으로 날아가서 넣는 각종 모든 건  알리급 효율이 아닌이상  마오카이급 트롤링으로 변모하는거고.

 

 

 

 

원딜과의 시너지를 내지 못하는 각종 서폿들은 몇 정도 존재해 [ 자이라, 애니 ]

 

하지만 그러한 서폿들은 견제능력이 탁월하다던지, 강제적인 변수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서포터로써 운용되는거야.

 

 

진지하게 물어보자.

 

 

라인전에서 아무무가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아무무의 누적딜링이 좋은건 나도 인정해.   그걸 다맞아주는 병신이 상대라면 그만한 금상첨화가 없지.

 

이전에 탑 아무무가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어.

 

그사람 대전제조건이 뭔지 알아?   아무무가 붙어서 딜넣기 시작하면 딜이 쩐대.

 

 

 

롤이란 게임은 라인전 한타가 시작되면 콜로세움처럼 도망을 못치는 공간이 아니야.

 

다른라인은 그럴지 몰라도 적어도 ' 바텀 ' 라인만큼은 절대 그렇지 않아.

 

서포터라는 포지션에서 CC 를 무조건적으로 가지고 오기 때문이지.

 

 

 

전략전술도 그래.

 

엄연히 히트앤 런도 존재하고 그에따른 라인유지력이 필요한거고, 

소량딜교환에 따른 라인전 우위를 먹어가기도 해

 

오히려 만피 vs 만피 에서  라인전을 한다는것 자체가 ' 넌센스 '  에 가까운 이야기야.

 

브론즈들이나 만피에서 죽을때까지 평타싸움해서  내딜이 더 쌔다!  하고 이기지.

 

하지만 아무무는 소량딜교환 패턴이 ' 전무 ' 하잖아.

 

붕대로 뎀딜 넣을거야?   자살하러 가는걸  뎀딜 넣는다고 표현하지 말아줘.

 

그리고 적은 댓글들 보니  붕대를 선마해서 붕대 데미지가 상당히 쌔서 좋다고 하는데,

 

80/130/180/230/280 (+0.7AP)  자.   니가 말하는 붕대 데미지야.

 

90/145/200/260/320 (+0.9AP)  질리언의 폭탄 데미지야.

 

 

질리언 고르면 라인전 압살하는 소리하고 있다 싶다.

 

심지어 질리언 이 상대로 튀어나오면 질리언의 평타 사정거리는 600 이고 아무무를 샌드백 처럼 패다가

 

아무무가 붕대를 타고 들어오면 아무무에게 E 슬로우를 넣겠지.

 

좀더 가까운 샌드백이 완성된다.

 

아무무의 라인전 스펙이 어느정도인지 이해했어?

 

 

 

 

한타 페이즈로 넘어가자.

 

라인전에서 안발리고 잘 컸다면 이미 그걸로 운수 대통한 케이스야.

 

라인전에서 스스로 하위스펙을 가졌음에도 상대에게 안꿀리고 커왔다는거니까.

 

 

그렇다고 한타에서 생기는 각종변수에 아무무 서폿이 얼마만큼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한타에서 역활수행을 얼마나 잘 할 수 있느냐고?

 

 

 

서폿이라는 포지션이  이번 프리시즌으로 넘어오면서 돈수급이 매우 좋아졌다고들 하지.

 

그래서 망각하고 있는 양반들이 많아.

 

돈수급이 용이해 졌을뿐이지 남들만큼 돈을 벌고 있는건 아니라는거야.

 

 

딜러보호고 나발이고  그래 다 제껴둔다 쳐.

 

서폿 아무무가  2:1 이 가능할정도로 탱키하며 딜량이 폭발적으로 잘 나오는 서폿이야?

 

 

그렇다면 인정해주지.

 

하지만 절대 그건 아니라고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는게 뭐냐면

 

라인전에서 상대를 압살 할정도로 압살하며 잘클 수 있는 케이스가 아니라는 거다.

 

 

 

라인전 스펙은 똥이야.  하지만 아무무 서폿이 템나오면 짱쌔.

 

 

 

모순이 있다고 생각 안해?

 

바꿔말하면  굳이 아무무 서폿이 아니더라도  라인전 성능 쓸만하게 좋으면서

 

아무무만큼의 딜량을 뽑아낼 챔프는 널리고 널렸다는게 문제야.

 

아무무를 굳이 픽해서 할 필요는  아무무에 팬심이 대단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필요성이 있겠어?

 

 

 

아무리 생각해도 난 아무무 서폿의 장점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머릿속에 떠오르지도 않아.

 

하지만 단점은 많이 생각나.   그러니  아무무 좋다고 하는 자네가  아무무 서폿의 장점을 좀 나열해줬으면 좋겠네.

 

 

그리고 한가지 조언해줄게.  저번에도 말한바 있지만

 

 

아무무 서폿할바에  세주아니 서폿을 해.

 

에어본, 슬로우 및 뎀딜도 아무무에 꿀리지 않게 좋고  누적딜도 아니고 순간딜기 이며

 

아무무처럼 스킬 2개 써야 이니시 되는것도 아니고 단일로 이니시 된다.

 

 

그리고 붕대처럼 미니언 관통 못해서 헉헉 거리지도 않고  Q 는 미니언 관통하면서 상대 에어본 만든다.

 

무엇보다 벽도 넘어.

 

체력을 올리면 올릴수록 데미지가 오르며,  갱호응 능력은 아무무보다 세주아니가 더 월등해.

 

 

그런 세주아니조차  쓰레기 서포터로 분류된다는 소리다.

 

네가 말하는 쓸만한 서폿범주가  단지 ' 성능을 제쳐두더라도 사용할수 있는 범주  '  라면

 

승률을 위해서라도  아무무 서폿같은거 하지 말고  세주아니나 하도록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