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페리움
2015-05-10 11:19
조회: 2,366
추천: 1
(입롤주의) 길가다가 생각난 늦인베 전략조건
1. 블루팀이 유리합니다 2. 정글과 봇듀오가 1렙에 cc를 찍을 수 있는 챔프면 좋습니다 3. 적 서폿이 알리스타면 조금 곤란할수도 있습니다 4. 정글+봇 으로 1렙 3:3싸움이 붙게 되면 아군쪽이 유리할때 사용하기 유리합니다 설명 블루팀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탑과 미드는 위쪽에서 인베방어하듯 얼굴을 보여주면서 그중 한명은 인베방어용으로 1분 와드를 박아둡니다 나머지 3명(봇듀오, 정글러)는 봇 강가쪽 조그만 부쉬에서 대기탑니다. 조그만 부쉬에 1분와드가 박힐 경우 50초 이전이면 뺐다가 와드지워지면 다시 오고 50초 이후면 걍 이 전략 포기하고 하던대로 하면 됩니다. 봇 삼거리에 숨어있다가 나오는게 아니라 굳이 이 부쉬에 숨어있는 이유는 와드가 박히는지 안박히는지를 확인해서, 전략을 '실행했는데 보여서 실패하는'경우를 없애기 위함입니다. 조그만 부쉬에 숨어있는 것이 들키지 않았을경우 1분 52초쯤까지 기다리다가 적 정글로 가서 두꺼비와 봇 사이의 세갈래 부쉬로 갑니다. 원래 숨어있던 부쉬에 와드가 박히지 않았다면 이 루트는 적 와드가 없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달려오자마자 박은 와드는 없어질 시간이기도 하고 인베방지 와드는 위쪽에 집중되는 경향이 강하니까요 적이 두꺼비를 먹고 있는 것이 보일텐데 리쉬 다 해줄때까지 기다렸다가 봇듀오가 봇라인으로 가려고 그 부쉬에 진입하는 순간 3명이서 먼저 들어온 놈을 때려죽입니다. (여기서 알리스타q로 3명이 뜨면 역관광이 날 수 있기에 곤란하다고 한겁니다) (여기서 타겟팅을 잘 해야 할겁니다) 원딜서폿 둘 다 생존기가 없고 이쪽은 숫자가 유리하기 때문에 최소 1킬을 따거나 피+점멸2개 정도는 빼고 시작할 수 있을겁니다. 이후 3명이서 달려가서 적 블루를 뺏아먹으면 됩니다. (적이 반항하지 않아 안전하게 먹을 수 있을 경우, 2렙을 위해 경험치는 정글러에게 몰아주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킬 혹은 피+스펠만으로도 봇듀오 우세는 이미 결정났으니까요) 만약 적이 두꺼비를 안먹고 선블루를 한다면 세갈래부쉬에 들어가서 그걸 파악하는 즉시 달려가서 뒤에서 덮치면 됩니다. 레드팀쪽에서는 1. 돌거북이 보이면서 적당히 먼 부쉬가 없고 2. 아래쪽 루트 인베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에 비교적 사용하기 힘듭니다. 끽해야 1분 50초까지 봇 삼거리에 숨어있다가 돌거북이랑 선레드 중에 못본채로 찍어서 가야 하거든요 블루팀일때만 사용하는 걸 추천 생각해놓고 보니까 걍 흔한 전략같기도 하고 근데 흔한가? 하고 생각해보니 막상 이렇게 해보거나 당한적은 한번도 없음 (정글러 말고 봇듀오만 대기타는 경우는 본적이 있긴 한데. 샤코같이 1렙리쉬 필요없는 정글러일때) 어떤것같나여? 피드백 및 성공시 추가이득을 위해서는.이렇게 운영하면 될것같다는 제안 등등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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