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수의 격노검 가격 2800 공격력 +30 주문력 +40
고유 지속 효과: 기본 공격 시 5초 동안 공격 속도가 +8%, 공격력이 +3, 주문력이 +4 오릅니다. (8번까지 중첩되며, 근접 공격 시 2번 중첩됩니다.) 8중첩이 쌓여 있는 동안에는 구인수의 격노 가 적용됩니다.
구인수의 격노: 기본 공격 적중 시 20 + 추가 공격력의 15% + 주문력의 7.5%에 해당하는 추가 마법 피해를 대상과 대상 주변의 적 유닛에게 입힙니다. 이전과 다른점은 구인수의 버프작용 패턴 입니다. 굵게 표시한 부분이 중요합니다만, 8중첩시 이즈에게 미약한 데미지지만 광역효과가 생기며 이는 이즈의 절체절명으로 부족했던 라인푸쉬력을 올려주는 효과를 지녔습니다. 발동효과 역시 '기본공격 적중시 ' 이므로, Q 스킬에도 묻어나며, 원거리 견제시 옆 미니언에 맞춰도 광역효과를 챔피언에게 줄 수 있을정도로 광역범위가 넓습니다. 추가로 더 매력적인 부분은 이즈의 공격력 계수 입니다만, Q 신비한화살 = AD 1.1 + AP 0.4 w 정수의흐름 = AP 0.8 E 비전 이동 = AD 0.5 + AP 0.75 R 정조준일격 = 추가AD 1.0 + AP 0.9 많은 분들도 아시겠지만 , 이즈의 AP 계수는 매우 높은편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인수의 초반 재료템이 + 이므로 초반 이즈에게 강력한 딜링을 선사해 줄 수 있다는 점이죠. 또하나의 장점은 아이템과 이즈간의 연계성 입니다. 평타시 공격력, 주문력, 공속이 오르며 8중첩까지 되고 8중첩 이후엔 추가 데미지를 받고, 이즈의 패시브 특성상 평타와 스킬을 많이 써서 공속을 풀로 받은상태를 유지하는것이 이즈의 딜링 매커니즘 이기때문에 누적으로 딜을 쌓아갈수록 딜이 강해지는 이즈의 컨셉에 매우 잘 어울리는 템입니다. 더욱 더 완소인건 2800원의 저렴한 가격이죠. 2. 생각해볼 문제들 가장 치명적인 부분은 ' 후속템 셋팅이 어떻게 될것이냐 ' 입니다. 2800원 이라는 투자 직후 데미지 정석이였던 ' 트포 ' 를 올리기엔 가격부담이 상당하며 그렇다고 얼건을 맞추자니 중반부 딜로스가 찾아올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현 이즈의 주력템인 정수약탈자를 가면 공격력과 마나통이 해결되지만 광휘의검을 올릴 수가 없습니다. 즉, 광휘의검 타이밍이 매우 애매해진다는 부분이죠. 광휘의검은 이즈의 딜링에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하지만, 구인수를 갈경우 엄청 흥하지 않는이상 후속템으로 뽑기가 참 애매한 수준이 되어버립니다. 패널티를 생각해서 선템 트포 후속템 구인수를 하려면 무언가 이득을 잘못가져가는 느낌을 받게 하죠. 깡공템에서 나오는 라인전 이득을 버려야 한다는 이야깁니다. 구인수의 효과를 좀더 살리려면 값싼 구인수를 초반에 뽑아 이득을 보는 패턴이 가장 바람직 하다는 이야기죠. 추가로 마나 문제도 가볍게 볼 문제는 아닙니다. 이즈의 경우 스킬딜러이기 때문에 마나보유량이 중요했고, 지속적인 포킹과 유틸성으로 적들을 압박하는것이 이즈의 플레이죠. 여눈이라는 것은 ' 딜로스 ' 를 유발하는 템이고, 구인수와 상쇄효과를 냅니다. 즉 마나를 소량만 충당해서 극딜 로 가는 형태가 가장 바람직 할터인데, 실상 이게 가능한 템이 ' 리치베인 ' 밖에 없습니다. AD 원딜 포지션으로 가서 AP 템을 두르고 있는 소위 ' 트롤링 ' 으로 보여지는 행위를 하게 되는거죠. 구인수가 이즈에게 상당히 어울리는 형태로 패치가 됬다곤 생각됩니다만, 추후 템트리 방향성에 따라 무용지물이 될지, 새로운 혁신이 될지 모르겠네요. 후속 템트리에 대해서 의견 있으신분들은 같이 이야기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