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소재를 들고 왔습니다.

 

하나는 누킹형 서폿 전반에 관한 내용과  하나는 케이틀린에 대한 내용입니다.

 

 

효율 및 추가 개량, 보완 하실분들은 잘 다듬어서 쓰시면 되겠네요.

 

 

                                                                                                                                                     

 

 

 

1.  서포터의 첫 시작템,  암흑의 인장 활용

 

 

시즌 6 으로 넘어와서  마나포션의 삭제로  기존에 물약 도배하던 전략이 막혀버려서

 

다른 패턴을 찾다가  암흑의 인장을 활용해 봤습니다.

 

 

 

(암흑의 인장)  암흑의 인장     350 gold

 

 

주문력 +15
물약 회복량 증가 +25%
마나 +100


고유 지속 효과 - 두려움: 영광 중첩 하나 당 주문력이 3만큼 상승합니다.

고유 지속 효과 - 절체절명: 적 챔피언을 처치할 때마다 영광 중첩 2회,

                                              어시스트를 올릴 때마다 영광 중첩 1회가 쌓이고

                                    중첩은 최대 10회까지 쌓을 수 있습니다.

                        사망 시 중첩 4회가 사라집니다.

 

 

 

 

첫 시작템을  골템대신  암흑의 인장을 구매해주는 부분인데요.

 

기본적으로 골템과 가격이 같고  물약 3개 스타트 할 수 있다는점에서 같습니다.

 

단지 옵션이 다를뿐인데,     아시다시피  골템의 경우는  골드획득이라는 옵션때문에

 

기본 성능이 매우 낮기로 유명하고,   이전 전략에서도 이점을 노리는 전략을 짰었습니다.

 

 

여전히 초반 템으로써의 효용성이 낮다는 골템의 단점은  파고들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고,

 

암흑의 인장은  그걸 공략해줄  좋은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살펴보면

 

 

 

주문력 15  = 

 

초반 고효율템인 도란링과 주문력 수치가 같습니다.   

주문도둑검이 5 인걸 감안하면   10 의 주문력 차이가 나긴 합니다만,  

 실상 10 의 차이는  큰차이가 아닌것을 인지 하실 겁니다.

 

     대신 주문력이 확보되면서 추가 루트가 생겨나게 되는데, 

 ' 마관 ' 을 확보해도 주문력을  확보한 상태가 된다는 점이죠.

 

 

 

물약회복량 25% 증가 =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사실상 모르지만, 

   체감상  상대보다 물약의 효율성에 대해선 효과를 얻겠죠.

  

동등한 입장에서 가져온 물약 3개의 가치가 다르다면

   충분히 스노우볼링 굴릴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마나 100 

 

 이점이 가장 큰 메리트 라고 볼 수 있죠.   

 

      주문도둑검에 붙은 마나재생 25% 의 경우 사실상 초반 유지력을 살짝 도울뿐, 

 난전 상황에선 전혀 없는 능력치나 다름없는데,

 

 마나 100 이라는 점은 

   스킬샷 2번 내지는  마나재생을 통해 3번까지 가능한 수치입니다. 

 

 

    스킬샷을 좀더 날릴 수 있다는점에서  동등한 시작이 아니게 만들어 주죠.

 

 

 

 

 

 

 

큰 차이는 아니지만  좀더 효율성을 올릴 수 있는 서폿들이 존재합니다.

 

 

Blitzcrank(블리츠크랭크)

 

 마나 100 은  쉴드량 확보 및 손 몇번 쓰면 없어져 버리는 마나를 보완해주는 좋은템이고,

 

손의 경우 주문력 계수가 높기 때문에 딜링이 그대로 가산 됩니다.

 

 

혹은  손쉽게 어시를 쌓을 수 있는 챔프의 경우  추가적인 주문력 확보가 가능해지는 장점이 있고,

 

 

암흑의 인장은

초반 스노우볼링을 잘 굴릴 경우 누커로써의 ' 잠재성 ' 을 키울 수 있는 여지가 존재하죠.

 

 

 

귀환후 골템을 사시거나,  바로 마관 확보에 들어가셔도 좋다고 봅니다. [ 기괴한 가면,  마관신발 ]

 

 

룬셋팅을 마관셋팅과 주문력 셋팅 혹은  마관 방어 마저 셋팅을 할경우  주문력이 쉽게 확보되면서

마관도 확보하는 형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 전략이 언제나 그렇듯,   초반에 이득 못보면 골템의 누적 골드수급량이 더 효율 좋아지겠죠.

 

 

 

 

 

2. Q를 버린 케이틀린의  덫선마,  투망후마

 

 

 

확실히 너프 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여겨지는 전략입니다.

 

케이틀린의 경우 시즌 2 인 옛날부터  Q 선마를 한뒤,  

투망을 올릴것이냐  전략적으로 덪 후마를 할것이냐로

 

나뉘는  선택지 없이 육성하는 챔프중 하나였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Q 피스메이커를 우선적으로 확보한뒤  나머지에 투자를 하시게 되는데

 

이 관점을 탈피하여   덪을 선마하고 투망을 후마하는 형태의 전략입니다.

 

 

 

장점 -

 

 

●  덫선마를 할경우 45초의 긴 쿨타임을 가진 덫이 10초대로 줄어듭니다.

     덫 하나 장전할 시간에 덫 4개 내지는 5개까지 장전이 가능하단 소리죠.

 

    이것이 무엇을 이야기 하느냐 하면,  덫을 4~5개 라인에 깔아서  라인압박시 

    상대 서폿이 덫을 밟아 제거하더라도  덫을 그자리에 바로바로 다시 충당할 수 있을정도로

    덫채워지는 속도가 매우 빠르며,   덫을 밟았을때 적절한 데미지를 주던 헤드샷을

    1/4 피를 제거하는 핵샷으로 변경 이 가능해진다는 이야기 입니다.

 

 

덫의 마나소모가 마스터를 해도 20 밖에  들지 않습니다.  꾸준한 압박플레이가 가능합니다.

 

● 덫의 경우 투자된 포인트에 따라 바닥에 깔리는 덫의 갯수가 달라집니다. 

   생존률 증가 및 압박성이 더욱 증가합니다.

    케이틀린 이라는 챔프 특성상  압박플레이에 특화 되어있는데,  이점을 더욱 강화 시켜줍니다.

 

● 피스메이커의 딜손실이 크게 없습니다.   피스메이커는 AD 계수에 영향을 매우 많이 받는 스킬로써,

    피스메이커에 투자를 안하더라도 피스메이커의 모자르지는 않는 딜량을 확보 가능 합니다.

 

 

 

●  투망을 후마 해주는 이유는  딜을 보완하기 위함입니다.

    아무리 덫선마를 한들  상대가 한두번 밟다가 아프다고 느끼면 안밟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딜손실이 일어나게 되는데,   투망 + 헤드샷 을 통한 딜 확보 및 생존성을 더욱 극대화 하기 위함입니다.

 

   피스메이커를 찍든 투망을 찍든  딜의 차이가 크게 없다면 견제기 및 생존성이 더욱 늘어나며, 연계도 가능한

   투망 후마의 효율성이 피스메이커보다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평 > 투망 > 피스메이커 > 헤드샷  으로 견제가 가능하며,  

   덫 밟은 상대에겐  덫 > 헤드샷 > 투망 > 피스메이커 > 헤드샷이 가능해집니다.

 

 

 

 

 

단점도 적긴 해야되는데, 

 

솔찍히 여러번 플레이 하면서  기존 피스메이커 선마 트리보다  단점인 부분은 찾질 못했습니다.

 

단지 피스메이커 데미지가 평소보다 적다.  라는 부분말고는 단점이 없네요.

 

 

 

룬은  방관, 공격력 위주로 들고 가시면 됩니다.   덫만 깔기 시작해도 알아서 디나이가 시작될정도로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