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사안이 늦어져서 뒷북이라 생각될지 모르겠으니

간결하고 담백하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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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승리의 스킨 시리즈를 금장 이상만이 아닌 일정 판수 혹은

일정 승리수를 채운 유저에게도 선물하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너는 금장 이상이니까 승리한 유저. 너는 금장도 못찍었으니 승리하지 못한 유저가 아니라

이번 시즌동안 리그오브레전드를 플래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시즌에도 계속 사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는 의미로 스킨을 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분명 시즌1때는 승리의 자르반과 함께.  10판 이상 플레이 한 유저에게도 케일 스킨을 선물해 주었고

이번 시즌에서도 팀랭크의 경우 승리시 포인트를 누적해서 와드스킨을 받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기념 스킨도 실력보다는 리그오브 레전드를 열심히 즐긴 소환사에게 기념의 의미로 선물해 주는것이 어떤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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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금장에 대한 성취감등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반대로 금장이 하나의 큰 경계선이 되면서 실버와 브론즈를 비하하는 실론즈 비하나

대리게임 양성에도 금장 이상에만 스킨 지급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기에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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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의견 감사합니다. 본문을 간단히 적지기 위해 적지 못한 것도 있고 또 리플을 보면서 새롭게 생각이 정리된 부분도 있기에 조금 더 의견을 갱신해서 적어보자면


1.승리나 판수와 마찬가지로 기존처럼 금장 이상에게도 스킨을 주는걸 유지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말하고 싶은 의견은 스킨보상만큼은 꼭 실력 여하에 따라서 주기보다는 다들 즐겁게 플레이 한 만큼  보상을 받게 되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 대리문제는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줄어드리라 생각합니다. 승수가 모자라거나 판수가 모자라는 일에 대해서는 본인 이 얼마든지 해볼 수 있지만 지금같은 실력 위주의 보상 체계에서는 실력이 없으면 어쩔 방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승리수 대리 가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그 인기나 수요는 는 아무래도 실력 대리보다는 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희소성 문제 는 그 희소성이라는게 숫자가 별로 없어서 남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걸 말한다면 반드시 그 챔피언을 선택하지 않아도 상관없는 테두리, 아이콘 심지어 전적검색 사이트의 지난 시즌 성적 등으로 자신을 뽐내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차피 지금도 금장이상은 전부 같은 스킨을 주지 않습니까? 

4.마지막으로 상위티어 유저가 꼭 스킨이나 아이콘 테두리로 성취감을 느낀다기 보다는 해당하는 상위리그 유저인것 자체가 하나의 자부심이 되고 성취감을 느끼는데 더 큰 영향을 주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