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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1 02:14
조회: 59,478
추천: 33
라코의 헬퍼 사태대응에 대한 레딧반응레딧에 "Why Koreans are leaving League of Legends" (한국인들이 롤을 떠나는 이유) 라는 제목으로 한국서버 헬퍼 사태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4oyf1z/why_koreans_are_leaving_league_of_legends/ [–]ElderNaphtol[ElderNaphtol]1076 points 4 hours ago* 라코가 저 사진을 증거로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를 알것같아.
저 사진을 사용하는 순간 사진촬영을 암묵적으로 허용하게 되고 유저들에게 도촬을 조장하는 행위가 될수도 있는거야. 그러다가 만약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게 된다면 (예를 들어 헬퍼유저가 도촬 당하는걸 발견한후 언쟁이나 심하면 폭력으로 이어지게 되는 상황) 법정에서 라이엇에 일부 책임을 묻게될수도 있으니까. 너무 앞서나간것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라이엇측이 이렇게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을 증거로 사용하면 법적으로 위험한 상황에 처할수도 있어.
수정: 말이 나온김에 ‘소통 부족’에 대해 한마디 하고싶은데 라이엇은 절대 헬퍼 유저들 영정전에 통보를 하지 않아. 북미, 유럽에서 이미 그런식으로 처리했고 여기서 보다시피 한국도 그런것임. 통보없이 정지, 그리고 발표. 왜 그럴까? 헬퍼 커뮤니티에 적응 가능한 패턴 제공을 방지하기 위해서야.만약 발견하는 족족 밴을 먹인다면 헬퍼 개발자들은 어떤것이 쉽게 발각되는지 알아내고 바로 수정에 들어가겠지. 그리고 이런 전략은 헬퍼유저들을 거짓된 안정감을 가져다 준다. 본문에서 본것처럼 마음놓고 헬퍼를 사용해도 되겠다 생각하지만 결국 대규모 영정을 때리니까.
마지막으로 헬퍼 사용자 적발은 매우 어려운 일이야. 쉽게 눈치챌수 있는 스크립트도 있지만 슈퍼 플레이로 오인할정도로 자연스러운것들도 있으니까. 레딧에 헬퍼 의심영상으로 올라오는 비디오에는 항상 슈퍼플레이인지 헬퍼인지 토론하는 글들이 많잖아? 그리고 당연한 소리지만 억울하게 밴당하는 유저가 생기는걸 방지해야된다.
[–]Pokemonsafarist 293 points 4 hours ago 제재가 대규모로 적용되는것과 항상 즉각 처리가 아닌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것같네. 이미 적발되었거나 널리 알려진 어뷰징 사례만 즉각 처리 대상이야. 제재가 가끔씩 대규모로 적용되는건 부정행위가 감지된후 최대한 많은 증거를 수집하고 가능한 많은 유저들을 차단하기 위해서겠지. 발견되자마자 처리한다면 소수만 제재를 받게되고 소문이 퍼져 문제의 스크립트 사용을 중단하겠지. 어떤식으로 대응하든 항상 한발 늦는건 어쩔수 없지만.
[–]TheHyperLynx107 points 4 hours ago 신지드 헬퍼보소
[–]GrumpyM 107 points 4 hours ago 피씨방에서 찍은 타인의 사진을 라이엇에 제출하는걸 그대로 놔두면 안된다. 부정행위 문제에 필요한건 감지 시스템 구축이야. 유저들의 "증거"에 기대는건 어리석은짓이지. 제발 단속관들이 단속하도록 놔두자. 많은 헬퍼유저들이 기승을 부려 생긴 결과물이라는건 이해하지만 그래도 이 사진들을 이용하는건 안된다. 향상된 감지 시스템, 제재 기간 연장, 헬퍼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취약점 보완등을 이용해 부정행위를 방지하는것이 옳은 방향임. 라이엇이 문제를 제대로 잡아주길 바란다. 부정행위는 정말 싫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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