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좆목질이란 무엇인가?

친목질이 극대화하여, 가재는 게편, 팔이 안으로 굽는다, 의 형태를 보여주는 친목질의 부정적인 부분이 두드러지게 드러난 상황을 통칭하는 말. 좆 + 친목질의 합성어로써 비하하는 의미를 갖는다.



2. 좆목질의 폐혜란 무엇인가?

명백히 파벌의 일원이 잘못했음에도 파벌의 일원을 실드치는 행위 혹은 그들만이 아는 속어를 사용하며 다른 이용자와의 괴리감을 이끌어낸다.

 특히 공공장소이자 공공재의 성격을 띠고 있는 '게시판' 을 '사유화'하는 행위를 보인다. 대표적인 예로는 한 게시글에서 몇몇 인물들이 본인들만이 알고 있는 이야기(ex. 우리 며칠 전에 같이 했던 게임 어땠음ㅋㅋ / 오 그거 재밌었음 등 쪽지로 해결할 수 있는 이야기)를 게시판 내에서 채팅방마냥 이야기를 하는 사례다. 이런 사례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지적이 필요하다.

 이 '공공장소의 사유화'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신입 유저가 적응하기 힘들어하며, 점차 게시판은 갈라파고스화되어 유저수가 줄어드는 악순환이 생긴다.



3. 그래서 탑게에서는 어떤 좆목이 이루어졌는가?



a. 닉언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좆목이다!

매우 멍청한 소리다. 인벤은 애초에 닉네임이 정해져있고 닉네임 바꾸는 것조차 까다로운 커뮤니티 아닌가? 닉언 자체가 싫다면 당연히 디씨나 일베같이 익명성이 보장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야 정상 아닌가? 인벤에서 익명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방도가 무엇이 있는지 좀 알려줬으면 한다.



b. 오랜만이니, 반갑다느니 뭐니 하며 게시판의 사유화를 하려 한다!

애초에 게시판 내에서 자주 활동하는 사람들은 눈에 띌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동아리를 예로 들어보자. 
여기가 롤 동아리다. 근데, 자주 활동하고, 글 올리고, 이야기하는 공유하는 A란 사람이 있고, 자주 글을 올리지는 않지만 양질의 팁을 올리는 B가 있으며, 마지막으로 유령회원인 C가 있다. 그렇다면 당연히 동아리 내에서 당연히 A와 B가 좀 더 친근하게 대해지지 않겠는가? 
 이 와중에 C가 와서 '빼애애액! A, B와 나랑 대우하는게 다름! 동아리에서 좆목질 쩌네! 어휴 신입 배척 극혐!' 이라고 외치면 당연히 어이가 없는게 정상 아닌가?
 만약 여기서 본인들이 C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다면, 본인들이 글과 덧글들을 쓰면서 본인들을 인식시키면 된다. 애초에 이렇게 활동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자연히 눈에 띌 수밖에 없다.


c. 저 화제글의 글들이 쌓여서 좆목질로 발전하는 것이다!

이것대로라면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는 꼴 아닌가......?
형법기조에는 무죄추정의 원칙이란 게 있다. 어떠한 사건이 있을 때, 그 사람이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았으며 그것을 입증할 수 없다면 그 사람에게 어떠한 심증이 있다하여도 그것은 무죄임.
마이너리티 리포트란 영화가 있다. 그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너는 지금 죄를 저지르지 않았지만 미래에 죄를 저지를지도 모르니 너를 구금하겠다'라는 것과 뭐가 다른가?



4. 결론.

그냥 본인들 맘에 안 들면 좆목이니 뭐니 하는거 아닌가?

애초에 '눈팅러'가 무슨 벼슬인마냥 활동하는데, 나는 '눈팅러' 따위보다 글 쓰고 덧글 쓰고 팁 올리면서 게시판 활성화시키는 사람들이 게시판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눈팅하는 사람들 조회수 올려주는 거 말고 더 하는게 있나?



5. 사족.

이 반박을 내가 2년 전부터 계속 하고 있는데 왜 좆목사딘들은 똑같은 논리를 들고 오는지 모르겠다. 본인들의 사회성 결여를 좆목이라고 비난하는건지 원. 
 진심으로 느끼는게, 이 양반들은 동아리 활동이나 학과 생활도 안 해본 사람들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