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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14:49
조회: 4,239
추천: 3
여진 이론어제 손목 때문에 병원 진료 대기하면서 여진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해봄. (손가락 안 움직이는 게 손목이 아니라 우클릭을 너무 많이해서 힘줄 문제였음. 게임 작작하라는 소리 듣고 약 받고 나옴) 그리고 여진 이론을 고안해봄. 미게 보다가 최근 여진 다이애나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음. 그래서 생각한 게 결국 뒤가 없는 딜러 챔프들이 여진을 들면 다 좋은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뒤가 없다는 건 주로 근접 챔프들한테 해당 되긴 하지만 원거리 챔프라도 깊숙하게 들어가서 딜을 해야하는 경우엔 마찬가지로 적용. 흔히 뒤가 있는 챔프들은 핑퐁이 되니까 굳이 여진을 들 필요가 없고 뒤가 없는 정도가 심한 딜러일 수록 여진 시너지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봄. 그리고 여진을 터트릴 수 있는 것도 어떻게 보면 챔프가 가진 특권이 아닌 가 싶음. 여진을 일반 스킬로 발동할 수 있는 챔프들 중에서 뒤가 없는 딜러 챔프들을 보면 아래와 같음. (탱챔프와 정글, 서폿 챔프들은 제외했음) 현재 사용되고 있는 챔프와 사용되지 않은 챔프를 구분 했음. 사용되지 않는 건 사용되지 않는 이유가 있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새롭게 발견되는 것들도 계속 있기에 선입견을 버리고 접근했으면 좋겠음. 여진 빵테도 얼마 전까진 이론상으로 롤알못이라고 욕먹던 빌드. 어쨌든 이론이고 검증된 게 아니니 같이 연구해나가는 방향으로 갔으면 함. 아래 내용들이 다 맞고 좋다는 게 아님. I. 현재 사용되고 있는 챔프들 1. 근접 2. 원거리 피들의 경우 서폿이긴 하지만 완전히 새로 연구된 케이스이기에 집어 넣음. 어쨌든 현재 사용되고 있는 챔프들은 대체적으로 여진룬으로 포텐이 터져 지금 1티어 픽 반열에 오른 상태. 즉, 여진을 잘 활용할 수 있으면 현 메타에서 꿀챔이 될 가능성이 높다. (갈리오는 대회픽이라 그냥 참고용) II. 현재 사용되지 않는 챔프들 1. 근접 2. 원거리 모든 챔프를 다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여진 이론 조건을 만족시키는 챔프가 몇 개 없었음. I. 근거리 우르곳: 시왜물 너프와 함께 최근 성보고 권희원 장인이 연구하고 있는 빌드. 여진의 탱킹 때문인지 기존보다 딜템을 더 감. 최근에 만기퇴소도 방송에서 따라해봄. (평가는 긍정적) 다리우스: 얼마전에 본인이 올려서 많은 반발을 샀음. 하지만 여진 이론에 분명 부합하는 챔프이고 가능성은 있다고 봄. 기존 유저들의 인식이 워낙 확고하고 정복자 뽕맛을 버리기는 게 쉽지는 않아보임. 자르반: 라이엇이 꾸준히 탑에서 쓸 수 있게 버프를 해줬음에도 현재는 탑 통계가 아예 사라져 있음. 스킬 구성이 탑에서 쓰긴 어려워보이나 여진 이론에는 부합. 그라가스: 딜 그라가스의 경우 여진을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볼리베어: 거드라나 마최 정도를 가는 빌드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챔프가 너무 구식이라 한계가 명확해 보이긴 하다. 하지만 제대로 해본 것은 아니라 잘 모르겠음. 기본적으로 탱커긴 하지만 브루저처럼 쓸 수도 있어서 집어 넣었음. 클레드: 클레드야 워낙 어그로 빼는 스킬들이 많아서 여진 이론에는 부합하지 않지만 현재 탑에서 잘 안 쓰여서 기재해봄. 클레드의 경우 어그로 핑퐁이 능동적이라기 보다는 그냥 자동으로 되는 수동적인 느낌이라 다른 어그로 핑퐁이 가능한 챔프들과는 또 다르기도 함. 카밀: 클레드와 비슷한 이유이다. 현재 탑에서 잘 쓰이지 않기에 여진으로 가능성 도모. E를 먼저 사용하면 궁을 제외하곤 핑퐁기 없음. 퀸: 역시 지금 너프를 많이 먹어서 탑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 챔프. 원거리이고 깊숙하게 들어가진 않지만 딜링 포지션이 상대에게 물리기 취약한 구조이기 때문에 여진을 터트리기 쉽기도 하고 가능성 있음. 리븐: 우리가 그 시절 좋아했던 리븐. 그 시절의 특성과 아이템들이 모두 사라지고 너프된 리븐이 설 자리가 없어졌다. 현재 리븐한테 맞는 룬이 별로 없고 그래서 일찍부터 장인들이 여진 리븐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허나 리븐이 현재 스펙이 한계가 있어서 재미를 별로 못 보는 듯 싶다. 바이: 머띵동의 화려한 등장을 알린 여진 바이. 플5 여진 바이 장인은 여섯 수를 앞서고 있었다. 라이엇이 최근에 바이를 탑에서 쓰라고 버프를 해준 일이 있었다. 자르반과 비슷한 케이스인데 탑에서 쓰기에는 스킬셋의 한계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여진 바이라면? II. 원거리 스웨인: 이미 롤드컵에서 유칼이 미드 여진 스웨인을 썼음. 하지만 현재 주류는 아니라 여기에 넣었음. 그 전부터 여진 스웨인을 밀던 유튜버가 있었는데 안목이 굉장히 뛰어났다고 생각함. 스웨인은 물론 자체 피흡 탱킹이 있지만 경기 수준이 올라갈 수록 딜을 버티기가 벅찰때가 많은데 이를 여진으로 극복. (탑에서 뷔포가 주로 했던 건 탱커 후픽으로 도벽 스웨인을 했음.) 라이즈: 역시 여진 선구자 유칼이 사용하고 있는 빌드. 최근 유칼의 여진 라이즈 승률도 매우 좋다. 여진 라이즈 역시 게시판에서 인식은 부정적이었다. 케넨: 탑게의 장인분이 이전부터 여진 케넨을 쓰신 것으로 알고 있음. 케넨도 딜러임에도 이니시까지 걸어야하고 뒤가 없는 챔프라 여진 이론에 부합. 케넨을 잘 몰라서 자세하게는 모르겠음. 아래는 일반적으로 쓸 수 있는 여진 룬 조합. ![]() 여진+정밀: 공속 기반 챔프들일 경우 ![]() 여진+마법: 공격력/마법 챔프들일 경우 ![]() 여진+지배: 주 스킬이 단일 대상일 경우 (라이즈, 빵테인데 빵테의 경우 기존 여진 장인은 여진+마법으로 라인클리어 속도를 도모하고 소드 선수 같은 경우는 여진+지배를 든다) 번데기/재생의 바람, 과잉성장/소생/불굴의 의지은 취향 것. 마법의 경우 마순팔 찍어도 되나 절대 집중+폭결이 유행인 것 같음. (라인클리어 빨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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