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1. 11.1 패치(1월 6일)에 궁사 바람용 버프가 노트에 적히지 않은채 패치되었다.
2. 기존 바람용&궁사가 합연산, 스킬가속과 곱연산으로 계산하다가 바람용&궁사&스킬가속이 전부 합연산으로 계산된다.
3. 가속으로 변경되면서 수치가 낮은 지점에서는 근소하게 이득이지만 가속수치가 높아질수록 손해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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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치 내용 및 변화량 비교

일부 챔피언의 특수한 능력을 제외하고서는 궁극기의 쿨타임을 줄이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궁극의 사냥꾼
바람의 드래곤
스킬 가속(구 쿨타임 감소)

이 시스템의 상호 작용에 대해서 11.1 패치에서 언급을 하지 않은 채 변경이 이루어 졌다.

이 글을 쓰는 본인도 패치가 적용된지 18일이 지나서야 알게 된 내용이다.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1)궁사: 처음 5% 쿨감, 스택당 4% 추가 쿨감->처음 6%가속, 스택당 5% 추가 가속
2)바람용: 스택당 10% 쿨감->스택당 12% 가속

그래서 변경된 내용과 기존의 내용을 비교해보았다.

먼저 연습모드에서 만만한 갱플랭크 1렙궁(180초)를 통해 비교했다

a. 궁사 0스택

180 × (100 / 106) = 169.81 초가 나온다.

b. 궁사 0스택, 바람용 1스택


이전 패치에도 궁사와 바람용 수치는 합연산으로 적용되었기 때문에 쉽게 추측할 수 있었다.
180 × (100 / 118) = 152.54 초가 나온다.

결론적으로 궁사와 바람용은 이전과 변함없이 합연산으로 계산 됨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스택에 따른 가속을 정리해준다.

(회색줄: 바람용 스택, 빨간줄: 궁사 스택)
위의 가속 수치는 쿨감이 0%일때의 기준으로 작성된 내용이다.

가속을 구 쿨감으로 환산하고 싶을때는 1-(100/100+가속량)을 백분율로 환산시켜 주면 된다.

비교 결과: 스택이 합쳐서 2개 이하인 구간에서만 근소하게 이득이며, 그 이후의 스택에서는 차이가 급격하게 벌어져서 패치 이전에 비해 궁국기 쿨타임이 길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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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킬 가속과의 상호 작용 분석

변경 이전의 스킬가속과 궁극기 감소효과의 적용은 각각의 효과를 곱연산으로 적용시켜주는 방식이었다.

예) 궁쿨감25%+스킬 쿨감 20% ->1-(0.75 × 0.8) = 40% 감소효과

갱플랭크 궁극기를 다시 소환하자

c. 궁사 5스택, 바람용 1스택


심심해서 궁사 스택을 풀로 채워보았다. 이때 가속은 43이다.
180 × (100 / 143) = 125.87 초가 나온다.

d. 스킬 가속 20, 궁사 5스택, 바람용 1스택


기존처럼 쿨감과 궁극기쿨감을 각각 곱연산으로 계산하는지 혹은 전부 더해서 합연산이 나오는지가 관건이었다.
결론은 가속을 합연산으로 더해준 값이였다.

180 × (100/163) = 110.43 초

다른 예시를 통해서 이 현상을 비교하려고 하면

old: 스킬 가속 25(쿨감20%)와 궁극기 쿨감(20%) --> 기존의 64%의 쿨타임, 36% 쿨타임 감소 효과

new: 스킬 가속 25와 궁극기 가속 25 --> 가속 50(66.6%), 33.3% 쿨타임 감소 효과

변경후 궁극기 쿨타임이 더 길어졌다.

가속 수치가 커질 수록 차이가 심해질 것이다.

결론: 스킬 가속과 궁극기 가속을 합연산으로 비벼먹기 때문에 숫자가 높아질수록 기존 곱연산보다 효율이 떨어진다.


궁극기 사냥꾼과 스킬 가속 아이템을 많이 가는 챔피언일수록 이 변경에 큰 타격을 입을것이다.





시발 궁사갱플랭크

참고
궁사 변경점에 대한 변경 내역 및 참고표: https://leagueoflegends.fandom.com/wiki/Ultimate_Hu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