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론이 25분으로 밀리면서 게임을 일찍 끝내기는 힘들어졌는데

오브젝트 현상금이랑 챔피언 현상금을 거의 퍼주다시피 하고
장미가 경험치를 많이 줘서 챔피언들 성장 속도가 너무 빠르다보니

25분 이내에 끝나는 게임의 비중과 35분 넘는 접전인 게임의 비중이 줄어든 거 같음

초반에 유리한 팀 입장에서는 바론이 없으니 정말 크게 기운 게 아니라면
오브젝트를 챙겨서 체급을 펌핑하는 게 일반적이고

불리한 팀 입장에서는 현상금을 챙겨서 템포를 따라가려 하는데

어떻게 되든 30분이 넘어가면 한타 대승한 쪽이 게임을 끝낼 수 있게 되는 경우가 많은 듯
양팀 다 과성장 해서 바론이든 타워든 금방 쓱싹해버려서 쭉쭉 밀리는 걸 많이 봄

이전 시즌들의 30분이랑 지금 30분이랑 성장의 정도가 너무 차이나는 거 같음
성장 속도 인플레이션이 왔다고나 할까...
최근에 게임을 하면서 게임의 양상이 이런 식으로 고착화 됐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