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동사 '늘다'가 기본형으로 여기에는 현재시제와 관련해서 '-ㄴ-' 또는 '-는-'이 붙습니다. 

앞말에 받침이 없으면 '-ㄴ-'이
앞말에 받침이 있으면 '-는-'이 각각 결합하는 것입니다

가령 '먹다, 읽다'는 '먹는다, 읽는다'가 가능하고
'가다, 자다'는 '간다, 자다'가 현재를 의미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늘다'는 '늘는다'로 되어야 하지만 이때 '늘-'의 받침 'ㄹ'이 'ㄴ' 앞에서 탈락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ㄹ'탈락은 '알다, 울다, 줄다, 돌다' 등이 있습니다 

즉 '안다, 운다, 준다, 돈다' 등과 같이 '는다' 또한 동사에 현재시제선어말 어미가 붙으면서 'ㄹ'이 탈락하게 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어법에 맞는 것 같습니다 


식은 떡밥이지만 제가 알고 있는 한에서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