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듀오할라고 플레아디 빌려서 하는데,,


플레애들은 겜 왜함? 진짜 이유를 모르겠음
걍 한두명씩 기본적으로 악에 받쳐있음


뭐 하기가 조심스러움 거의 예민킹보스 생리2일차모드임 애들이
게임은 걍 잘하는애가 이기는게 아니라 안긁힌애들이 많은팀이 이김 이거 무조건임
못하고 잘하고는 전혀상관없음 난 요 2주 플레겜하면서
팀원들 아무도 안삐지는팀이 제일 팀운 좋다고 여김
안삐지면 10번솔킬나도 겜이김 근데 10번 솔킬을 내도 걔 한번 삐지는 애면 겜 못이김


정게에 쓰는 이유는 플래중에 정글이 유~독심함
일단 플래정글은 피해의식에 엄청찌들어있음 이거 ㄹㅇ임..

아 솔직히 이해는감 뭐만하면 라이너들 정글 진짜 들들볶더라
근데 그게싫으면 정글을 안하면되지… 정글이 항상 악에 받쳐있으니까 정상적인 게임이 안됨 진짜루

10판하면 “끝까지 게임은 하는” 정글비율은 30~40퍼밖에 안됨
나머지는 어디선가 긁혀서 걍 나 긁은애 화나게할 생각밖에 없는애들임,,,

얘네는 평소에 피해의식이 있어서 어디서 터질지모름
뭐 정글을 하나 빼먹는다거나… 리시를 해도 어디가 맘에 안든다거나 그냥 교전이 일어났는데 맘이 안들다거나 아니면 자기가 뜬금없이 죽는다거나 빽핑이 찍혔다거나
걍 활화산 그자체임. 어디선가 이유없이 터지고
그다음부터 겜은 뒷전임… 솔직히 딱보면 매판저럴거 같은데
그럴거면 게임자체를 왜하는지 모르겠음 다 조현병 환자같음


탑미드는 게임자체는 끝까지 하는애들이 많긴한데
얘네도 채팅을 너무 공격적으로침…
특히 똑같이 못해도 왤케 정글한테 뭐라하는지 모르겠음


원딜들은 많이 내려논 느낌임 몇년전엔 플래원딜도 진짜 악귀였는데, 요새 서폿역성혁명이 일어나서그런지 아직까지 남아있는 원딜들은 티어불문 반쯤 내려놓은거 같음 보통 암말안하고 서폿탓도 잘 안하더라


반대로 서폿들이 좀 역해진게 있긴함 캐리맛을 보여줘서 그런가
보통은 괜찮은데 정상서폿 잡고 이상한 메타서폿 만난 플래서폿애들은 대개 멘탈이 안좋음
나는 아직 충실한 서포터인데 저딴 사파서폿한테 져야되나…라는 마음이 있는거같음
근데 그럼 열심히해서 상대방을 죽일 생각을 해야하는데 괜한 정글 미드 탑한테 화풀이를함 서폿이 이러면 대개 게임 터짐 시야를 안잡아서… 뭐가 절대 안굴러감



옛날에 나 다4의 지옥 다1의 지옥 경험할때보다 더심한거같음 왜냐… 거긴 못하는애때문에 빡치는데 플래애들은 지금 걍 게임을 안함… 이제 난 오히려 못하는데 꿋꿋이 하는 애들은 막 대견스럽고  명예주고 싶고 그렇더라…

플래애들은 진짜 그러면서 겜 왜하는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