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070 미드071 쳐박으면서 정글탓만 죽어라 울부짖고있는 상황에

거의 대부분이 기분이 상한채로 차단을 넣거나 일부는 맞대응하면서 겜숨통이 끊어지겠지


근데 난 이번시즌에 복귀하고부터 아무런 감정동요없이 즐빡겜이 가능하게 됐음

기본마인드가 "불리한 게임에서 실력상승이 된다"로 바뀌면서 그렇게 됨


대부분의 유리한 게임은 게임 승리까지 요구하는 플레이 난이도가 낮은 편임

대부분의 불리한 게임은 역전 승리까지 요구하는 플레이 난이도가 높은 편임 


매판마다 팀운이 너무 좋아서 영향력 행사도 별로 안했는데 이긴 사람과

매판마다 팀운이 별로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영향력 행사를 열심히 해서 이긴 사람

둘 중에 어떤 사람과 팀이 되고 싶음?


씨맥의 통나무론도 난 한편으로 이렇게 생각함

통나무 혼자 짊어지고 이긴 사람은 실력 향상이 눈에 띄게 보이겠지만

통나무 들지도 않고 이긴 사람은 실력이 그대로거나 오히려 퇴보할거라고 봄


당장 통나무 혼자들었다고 억울해 하지말고

통나무 혼자 짊어졌는데 졌다고 슬퍼할것도 없음

눈에 보이지 않는 실력은 이미 통나무 짊어진 사람 편을 들어주고 있음


뇌피셜임

반박시 니말이다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