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묵힌 오래된 계정은 자연스럽게 게임을 하면서 당신의 현재 실력에 맞는 구간으로 찾아가지 못한다.

참고로 복귀 유저 계정 승률 조정은 이미 하고 있다는게 오피셜이다.
그렇다면 다른 계정은 안하겠냐? 

생배는 MMR과 점수가 펌핑된다. 그런데 MMR이랑 점수만 뻥튀기 되냐?
정게의 아이돌 패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팀운도 과하게 좋아져서 승수도 뻥튀기 된다. 뭐 생배 기간이 끝나면 계정 정상화로 빠르게 패배해서 내려가는 것을 보면 이미 패황이가 여러번 입증한 것이다.

그런데 롤은 10명이서 하는 게임이며 승자 반 패자 반으로 나눠진다. 그렇다면 생배가 날먹 수준의 팀운으로 인한 승수를 얻어간다면 그만큼 발생한 패배는 누가 당해야 할까?

그 역할을 하는게 바로 몇 년 동안 티어가 고정된 오래된 계정들이다.

오래된 계정은 승률 50%를 넘기는 순간 바로 비정상적이고 악질적인 수준의 연패구간이 찾아오고 이 연패구간이 생배들의 승리를 위한 제물이라 할 수 있다. 핵폭탄들의 숫자를 조정해서 넘겨주면 그만이다. 겸사겸사 몇년 동안 방치해서 골딱 계정이면 대리 받아서 골딱이를 쉽게 못 벗어나게 견제하는 의미도 있겠고?
이렇게 패배 숫자가 5번 정도 많아지면 매칭이 '정상화'된다.
참고로 정상화는 반반으로 잡아준다는 뜻이다.

연패할때처럼 상대 정글러 킬관여 20~30하고 이기는 판과 같이 비정상적으로 이길 판만 안 잡아준다.
왜냐하면 최소 그 실력이라서 알아서 올라가거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