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람들은 객관적 실력보다는

플레티넘이라는 간판에 집착하는거였음

지금 플레티넘은 백분위로 딱 작년의 골드

그니까 상위 50% 이지만

플레티넘이 관념적으로 여기부터 꽤 잘하는 구간

으로 박혀있다보니까

간판이 맞춰지는순간

'아 그래도 나 여기 올 실력은 됐던거구나'

하고 만족하고 접는거임

실은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는데 말야



조선시대로 치면 죄다 양반 시켜줘서

앞집은 생원 옆짚은 진사

뒷집은 영감이 사는거임

셋 다 고위공무원이 아니라 흙파먹고 사는사람인데 말야


역시 인간은 무지하고 역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