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부분은 갑질을 하고 싶어하고 가해자를 부러워하며 가해자가 되는걸 꿈꾸고 바라마지 않는데
당장은 그럴능력이 없으니까 
도덕적 우월성이라도 가진 마냥 그런 행위를 비판하면서 자위하고 있을뿐임 

우리나라에서 가해자는 윗사람이고 피해자는 아랫사람이고 호구임


탑은 탑신병자라고 욕먹어도 안싫어하는데 왜 서폿만 도구라고 하는거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냐 고 하는
새끼들은 대체 진짜 그만큼 멍청하고 생각이 없어서 그런건지 아님 
지는 서포터가 아니니까 지 일 아니라고 그런소리를하는건지 ㄹㅇ 모르겟음

롤에서 탑신병자니 정신병자니 또라이니 이런건 욕이 아니라 칭찬임
어거지로 욕으로쓰는 경우에도 그 "욕"을 하고 있는 당사자가 피해자고 그 "욕"을 듣고 있는 사람이 가해자임
트롤하는 쪽이 상전이라는게 과장이아님


도구는 뭐.. ㅋㅋ 걍 병신 모질이 장애 새끼라는 뜻이지 뭐 ㅋㅋ
ㄹㅇ 갖다 댈껄 갖다대라고 말하고 싶다 ㅋㅋ



당장 서폿안에서도

탱폿은 도구고
원거리서폿은 혜지련이지만

원딜들 캐리력 훔쳐오는 딜폿하면
피지컬 믿고 팀원 사기 망가트리면서 좆같이 겜하는데도 그 점수 라는 말을 할 수 있음

수틀렸을때 원딜 엿먹일 수 있는 정도도 차원이 다르고
그러는와중에도 나름의 재미를 즐길수 있는 정도도 독보적임
본격적으로 원딜 엿먹이기 전에도 정치력이 압도적이고 팀원들이 조심조심 대하고
한창 엿먹이는 와중에도 정치력과 오더력이 혜지서폿이런거랑 비교도안됨 

나도 원래 원거리폿하면서 1렙부터 가능한 빨리도착해서 상대 라인 도착하기전부터 견제 해서
서있기도 좆같게 겜할맛안나게 빡딜교하고 선 2렙 확정시키고 디나이하고 

계속 앞에서 시비걸면서 상대 스펠 빼면서 빨아들이고 
내가 죽어서 2~3렙에 우리 원딜 더블킬 만든다는 마인드로 했었는데

아예 서폿접음 
원래도 서폿혐오 심했느니 어쨌느니 하는데 
그때는 못하는애가 가는 라인, 점수값 못하는 실력 이정도였지

지금처럼 조금만 수틀려도 다채롭고 맛있게 물고 뜯는 문화가 정착해있진않았음




P.S. 서폿 때려치고 탑 드레이븐같은거 하니까 픽창부터 다들 존나 조용함 ㅋㅋ
서포터 할때처럼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이런 소리 안함 ㅋㅋㅋㅋㅋ

원딜이나 탑 칼챔 하면 진자 핑하나만 찍어도 애들이 빠닥빠닥 말들어주는게 ㄹㅇ 개신기하더라
이 겜이 이런 겜이었나 싶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