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렙에 포식자 신지드가 달려와서 억지로 카이사 플을 빼버림

자르반이 미친 놈인지 레드만 먹고 바텀까지 뛰어와서 EQ플 박아버리고
뒤에 카르마도 점멸 호응해서 카이사가 잡혔음


하지만 카이사 복귀 후에 나만 3렙이고 다 2렙인 타이밍이 순간 나왔음

바로 과감히 진입해서 스펠 빠진 카르마 따버리고 그브가 온다고 하길래 더 진입해서 같이 이즈도 땄음

소름 돋는 건 자르반이 바텀 강가 부쉬에서 있었다가 그브 보고 도망갔었음
(이 부분은 사진을 잊었네)



그 다음에 자르반이 또 왔는데 이번엔 카이사가 카르마 데려가고
그 다음에는 신지드랑 같이 와서 카이사 무는 거 내가 억지로 바짓가랑이 잡아서 강가까지 끌고 갔음



그 다음에도 자르반이 또 와서 바텀에 궁 박아서 카이사가 잡혔음

여기서 진짜 얼탱이가 없었던 건 강가 쪽에 와드 해두니까
우리 정글 쪽으로 삥 돌아서 삼거리에서 나와가지고 대처할 여지가 없었음;;

그 뒤로 애들이 건방지게 셋이서 오랫동안 채굴하다 집 가려고 하길래
귀환 끊어버리고 카이사가 자르반 제압골 포함해서 더블킬 먹음



그 뒤로 진짜 열심히 해서 상대 4용 앞두고 일어난 용 앞 한타에서 카이사 쿼드라킬 해서 한타 대승함

그 뒤로 살아남은 셋이서 바론 달렸는데 진짜 이즈 궁에 뺏길 뻔 했음...



이런 미친 억까 버티고도 바텀이 이기면 이겨야 게임이지!

(마지막 명예마저도 나랑 카이사끼리만 주고 받은 게 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