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과 마타를 둘다 좋아하는 팬으로써
마타가 전역당시 T1감코진들과 사이도 좋아서 당연히 T1의 코치로 갈줄알았지만, (마타는 선수 마지막 커리어를 T1에서 하고 군대를 간걸로 암.)
뜬금없이 젠지로 합류.
이 이후 젠지가 T1을 이기면서 LCK 우승을 계속 하게됨.

T1의 팬으로 마타를 엄청 미워했고, 한편으로는 왜 T1을 안오고 젠지를 갔을까 생각도 많이 함.

그런데 어제 경기를 보고나서 문득 이런생각이 듬.
T1은 다시한번 왕조를 세우기위해 케리아를 영입함.
이미 역천괴라 불리우는 역체폿 후보였음.
하지만 이런 케리아에게 붙는 수식어는 "포스트 마타"가 아닌 "포스트 메라"였음.
케리아는 마타의 꼼꼼한 탈수기 운영이 아닌, 서폿임에도 불구하고 변칙적인 플레이와 스타성을 겸비한 메라에 훨씬 가까웠음.
마타도 알았을거임. 죽었다 깨어나도 케리아는 자신처럼 플레이 안할거라는걸..(솔직히 월즈4강 매치포인트에서 파이크 꺼내는 도라이임)
그래서 자신의 서폿스타일을 증명하기 위해 친분이 있는 T1이 아닌 젠지에 간게 아닐까라는 생각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