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들이 각지에 퍼져있는 세계에서 마녀의 저주를 풀기 위한 소녀와 관을 지고 있는 마법사의 내용을 다룬 다크 판타지물

세계관과 전개를 통해 흥미를 유발시키는 점에서 꽤나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음


다만 액션 씬에서는 이펙트에 비해 그럴듯한 연출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서 아쉬운 편

작화적으로도 좋은 부분은 좋았는데 중간중간 힘이 빠진 부분들도 늘어나서 다소 기복이 있지 않았나 싶고


종합적으로 보면 스토리, 세계관에 비해 보이는 부분, 동적인 부분에서 퀄리티가 탄탄하다 할 정돈 아니었는데

그럼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몰입해서 재밌게 본 작품이라, 원작에서부터 세계관과 내용이 준수하게 짜여져 있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