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여주가 각자 유명 아이돌의 자식으로 환생해서 각자의 목표를 향해 가는 내용

1기에서는 여주의 아이돌적인 성장 스토리와 남주의 서스펜스적 스토리의 양립성을 이야기했었는데

이번 2기에서는 다소 남주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흘러갔던 것 같음

근데 그게 분량 조절 실패라기보다, 후반부로 가면서 서스펜스적 스토리와 여주를 융합시키기 시작하는 새로운 전개에 바통을 넘기려는 빌드업 느낌이었어서 전개는 괜찮게 느껴졌음


전반적으로 1기때와 동일하게 여전히 템포가 느리지 않고 몰입감이 상당히 높은 전개가 강점인 작품이었어서

그래서 이번 2기에서도 꽤나 집중해서 볼 수 있었음


다만 초중반부에 조연 만화작가 둘이 진지하게 충돌하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 집중도와 감정이 올라오다가 갑자기 개그적인 투닥거림 정도로 환기시켜버린게 너무 몰입을 깨버렸음

개인적인 나의 성향 때문일 수도 있는데, 진지하게끔 집중하다가 괜히 헛웃음이 나올 정도여서 많이 아쉬운 부분


물론 그 외엔 앞서 말한 대로 1기의 강점을 유지한 만큼 준수하게 재밌는 작품이었고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도 빠지지 않고 심어놓아서 다음 3기가 아주 기대가 되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