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노스를 잡고 만들 수 있는 '별의 수호자' 세트 왜 만들어야 하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만들 이유가 '칼벤투스' 를 위한 장비로 밖에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장비 1연마 하는데 필요한 아크라시움2 5개 2,3 연마하는데 6,6 12개

5부위를 3연마까지 하는데 아크라시움2 갯수는 85개입니다.

네, 하루에 아크라시움 에포나 2개, 해양 지도 1개, 보물 지도 1개, 캘린더 일정에 의해 1-2개 (하루에 많아야 5개)

3연마를 하려면 총 17일 간 3단계 레이드를 돌아야하죠.

레이드를 위한 아이템인데 고작 3연마를 하려면 17일이 필요하고, 5연마를 하려면.......?




3연마를 기준으로 잡은 이유는 425 카던 때문입니다.

425 카던에 입장 하기 위해서는 레이드 세트만으로는 힘듭니다.

420 부터 비던이 강제되며, 레이드에서 5연마 악세를 먹지 않는 이상 뚫고 나가는게 힘들기 때문이죠.



저는 고정팟이 없기 때문에 그나마 레이드 편하게 깰 수 있을 것만 같다고 생각하고 

3단계 5세트를 제작했습니다.

레바노스만 공팟으로 4일 다녔고, 이 동안 그냥 욕 밖에 안나왔습니다.

5세트를 만드는데 악세가 드랍 되더라도 0 연마만 더럽게 나오고, 한판 깨는건 지옥과도 같았기 때문이죠.

"숙련만 오랬는데 숙코만 오는 기이한 게임"



지금 3세트 장비만 410 까지 연마를 해둔 상태이고, 405 카던만 미친듯이 돌고 있습니다.

420 5개를 맞추더라도 제작 속성 무기가 400이고, 

카오스 던전 425 를 진입하는데 필요한 425 를 찍는게 레이드 장비만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연마를 하더라도 3연마가 아닌 이상 425 카오스 던전을 갈 수 없습니다.



3연마를 하려면 '칼벤투스' 를 잡아야 가능합니다.

근데 칼벤투스 파티를 가면 생활, 카던 짬뽕으로 430 넘은 유저가 더 많습니다.

성속성 무기도 없고, 암속성 저항도 없습니다.

칼벤투스 입장 제한은 415입니다만, 템 레벨이 중요한 게임이라는 인지 때문인지 생활, 카던 짬뽕 유저들이

4단계 던전을 가기 위해서 '한번만' 클리어 하는 레이드가 되어버렸죠.


칼벤가면 숙련파티를 꾸리더라도 숙코유저만 더럽게 오고, 

레바노스 5셋을 맞춘 유저 찾는게 사막에서 바늘 찾는 수준입니다.



저도 초반엔 생활 조화 셋으로 템 레벨만 올리면서 진행하긴 했는데요.

이건 기획의도에 맞지 않게 플레이 하는 것 같아서 기획의도에 맞춰서 게임을 즐기려고 400 이 후로는 레이드세트를

맞춰가면서 플레이한겁니다.

근데 결과는 정신적으로 피곤해지기만 하고 물질적으로도 (배틀아이템) 손해만 보고


카던, 생활 장비 짬뽕 한 유저들보다 갈수록 템 레벨은 뒤쳐지게 되더군요.



레바노스 트라이하는데 들어간 배틀아이템 값으로 그냥 생활 1피스 쭉 밀고 갔더라면 4단계 장비제작 웃으면서

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과연 이게 개발자의 기획의도인가요?

아니면 그냥 3단계 레이드 장비 없으면 어색하니까 만들어봐. 라고 만든 관상용 아이템 세트인가요?

저 아이템을 5연마 하더라도, 4단계 던전에 입장하게 될 즈음엔 다 갈아버려야 하죠.


왜 만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