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의 구조적 문제는 호크도 포함된다고 봅니다.

아니 시방 지금 이게 뭔 소리냐??

호크아이는 죽습이든 두동이든 '매와 함께' 싸웁니다.

다만 죽습의 경우 '매와 함께' 라는 것을 포기하고

매를 빠르게 자폭시켜버리고 딜을 몰기 시작하죠.

두동 호크는 매를 뽑아서 쭈욱~ 함께 싸웁니다.

아니 이건 누구나 아는 거 아니요!!

맞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특화에 의한 아덴 수급이지요.

죽습은 매를 날려버리고 남은 절반은 돌려받아요.

두동은 매를 뽑고 한참을 싸웁니다.

둘 다 '이론상으로는' 그렇게 높은 특화가 필요하지 않아요!

두동이야 한 번 채우기만 하면 몇분을 뽑고 있고

죽습은 남은 절반만 채울 방법을 찾으면 됩니다.

분명 매와 함께 싸우는 두동호크가 특화 캐릭같은데...

얘는 매를 뽑으면 매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특화 높여서 게이지가 늘어도 별 도움이 안됩니다.

그럼 죽습은??

특화를 어느정도 챙겨서 게이지를 빨리 복구해야하지만

특화를 높여봤자 매의 자폭만 좀 쎄집니다.

여기에 하나 더!!

양쪽 어느 직각을 택하든 메인 딜스킬은 같습니다.

이런 직업은 디트, 창술사, 기공사, 스커 등등 있지만

양쪽 쌍직각이 90%이상 같은 스킬들을 쓰는 직업은

호크아이랑 기공사밖에 없습니다...

호크도 따져보면 정말 기형적인 캐릭터죠.

제 생각에는 매의 자폭으로 주어지는 8초의 딜증...

이것이 8초짜리 금강선공과 비슷했다면 어땠을까요?

특화를 높여 8초간 부여되는 딜증의 '효율'이 높아졌다면

딜증과 아덴수급을 적절히 손볼 수 있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