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세팅에 대해 갈피를 못잡으신 분들이면 가볍게 읽어보셔도 될 거 같고

구원/환각이나 특성비, 각인 등에 대해 여러 갈래가 있어서 약간의 언쟁도 생기는 분위기라 제 생각을 한번 써봅니다.

일단 캐릭터 세팅에 있어서 엘릭서는 차치하더라도 팔찌 옵션이 제각각이라 "이게 무조건 좋다!" 라는 정답은 존재하기가 힘듭니다.

이론적인 고점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그 세팅을 하려면 정밀 팔찌가 필요한데, 내가 갖고 있는 팔찌는 습격 망치 팔찌라거나, 치특 팔찌가 아니라 특신 팔찌라거나 하는 등의 변수가 발생해요.


그러면 세팅에 있어서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개인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베스트예요.

우선 적정 치적과 특성 효율을 이해하는 게 먼저입니다.

밸패가 진행된 테섭 죽습 호크는 "치명"의 효율이 상당히 올라갔어요.

계산기를 두드려봐도 거의 모든 세팅에서 특화나 신속을 내리고 치명에 투자할 수록 이득이죠.


적정 치적 또한 마찬가지로 그냥 치적 시너지를 아예 고려하지 않는다면 자체 치적 100%까지 높여도 될 정도로 치명 효율이 미쳤습니다.

그러면 특성비는 간단하죠.

치명 1800에 부스탯으로 특화/신속


그런데 치명 1800은 치적 약 65%이고 아드3을 껴도 80%밖에 되지 않습니다.

호크는 치명이 높으면 높을 수록 dps가 높아지는 상황이니 몹시 아쉽죠.

하지만 특성만 놓고 보면 가장 효율 좋은 치명을 극한으로 줬으니 best예요.


장비의 경우 구원이 약간 딜증이 낮을 뿐 구원 악몽 환각 사이에 큰 차이는 존재하지 않으니 우리는 두가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1. 팔찌에서 정밀과 순환을 뽑아 자체치적을 (조건부) 90%까지 올린다
2. 구원대신 환각 끼고 아드1로 내리거나 치명을 특화나 신속으로 돌린다

제 생각엔 팔찌가 치적 옵션이라면 치명 1800을 고정하고 특화+구원/신속+악몽으로 가는게 고점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97돌이 아드2이거나 팔찌에 치적이 없다면 2번으로 틀 수밖에 없어요.

치명 1800에 환각 + 아드1을 할 경우 자체 치적이 98%가 나옵니다.
치적 시너지가 없다면 괜찮지만 치적 시너지가 있다면 너무 높죠.

그래서 치명을 점점 내립니다. 특화를 올리구요.

특화가 싫다면 신속을 올리셔도 됩니다.

어쨌든 특성에서 약간 손해를 볼 수밖에 없지만, 적정 치적을 맞추고 딜사이클을 바꾸면서 손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여튼 하고 싶은 말은 세팅은 본인 상황에 맞게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극치특에 6구원 6악몽이 좋다 한들, 팔찌에 치적옵션이 없거나 아드2를 써야한다면 저는 비추해요.

깐부치적이 있다면 그것또한 세팅에 변수로 작용하는 거구요. 그에 맞게 세팅을 해야합니다.

만약 고정팟 파티원이 쌍치적인데 내 팔찌는 치적옵션 둘둘인 상황에 달인 40각이라면?

이런 경우엔 또 극치특 구원을 하더라도 아드3이 아닌 아드1을 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세팅을 바꿔야겠죠? (애초에 구원+달인은 개 JOAT임)


한줄 요약 하면, 남들 좋다고 다 따라하지 말고 본인 상황에 맞게 최적화 시켜서 바꿔 씁시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