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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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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치적 내리고 예둔 효율 별로니 각인을 바꾼다? 음~다른 이득을 보기 위해서 치적을 좀 내리고, 치적을 좀 내리니 예둔 효율이 떨어지고, 예둔 효율이 떨어지니 각인을 바꾼다? 상시 치적 고려해서 상시 치적 받으면 65%되니까 치적 낮추고 딜 각인 넣는다? 그게 과연 맞는 길 일까요? 각인 효율 계산하면서 예둔 각인의 효율과 다른 딜 각인의 효율 비교를 하면서 치적을 얼마나 챙기고, 예둔을 넣고 빼고 하는 얘기들이 많은데, 주의해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각인 간의 효율(예둔 각인의 효율 VS 다른 딜 각인 효율)을 비교하느라 중요한 베이스를 놓치고 있는 분들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오리지널 치명타 피해량입니다. 그게 무슨 소리인지, 뭘 고려해야 하는 건지 차근히 말해볼게요. 기본적으로 치명타 시, 데미지가 2배가 됩니다. 이걸 상세 정보창 기준으로 표현해보자면 '치명타 피해량 200%' 가 됩니다. 사람들이 줄여 말하는 치피 200퍼죠. 쉽게 예시로 설명을 이어 가볼게요. 우선 대전제를 약간 깔아둘게요. 공격자의 공격력은 10,000/ 치명타 피해량은 200%/ 기본 치적은 50% 공격 대상(Target)의 방어력은 0 그렇다면 10,000의 공격력를 가지고 적을 공격 시, 치명타가 발생하면 20,000의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됩니다. (이제 심플하게 데미지만으로 설명을 쉽게 이어가겠습니다.) 이 설정 을 기반으로 해서 데미지의 증가폭은? 1만이 100% 데미지인데 거기서 1만이 더 들어갔으니, 100% 증가 했네요. (치명타 피해량 200%) 우선 치명타 확률 없이 10대를 공격해볼게요. 10,000 x 10 = 100,000 기본적으로 10만의 데미지를 줄 수 있네요. 그런데 여기서 치명타 확률 50%를 적용해보면, 절반인 5대(10/2=5)가 치명타로 발생합니다. 그러면, 기본 데미지 10,000 x 5대 = 50,000 + 치명타 데미지 20,000 x 5대 = 100,000 으로 데미지로 데미지가 구성되겠네요. 합해서 총 150,000 15만 데미지가 나옵니다. 치명타가 적용된 데미지 - 치명타가 없는 데미지 = 5만 이라는 값을 얻어낼 수 있고, 50%라는 치적 = 5만의 데미지 라는 추측을 할 수 있으며, 여기서 우리는 기본 데미지가 10,000일 때 10대를 때리면, 10% 치적= 곧, 10,000 데미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 치명타 데미지의 기본 셋업은 요기까지 하고 이제 그 다음~ 각인으로 넘어 가볼까요? '치명을 낮추고 딜 각인으로 효율을 뽑고' 라는 셋팅을 언급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아드와 저받 그리고 예둔입니다. 여기서 막연한 계산으로 셋팅을 해보시는 분이 있는데, 내용은 보통 치적이 얼마 이하면 예둔의 풀 효율을 못빨아먹으니, 돌대3, 저받3으로 아드3, 예둔3을 대체하고, 원돌타저직(직각)3 + 아1 해야겠다~ 라고 생각들 하시죠. 그런데 그 효율 비교에서 예둔이 증가 시켜주는 효율 값만 계산해서 저받이나 돌대와 비교하고, 예둔 어차피 풀 효율 안나와서 다른 각인 찰 거니까 아드도 낮춰서 치적을 좀 줄이고 딜 올려야겠다~! 하는 분들이 있어요. 각인들 끼리 효율만 비교하느라 '치명타' 라는 시스템이 가진 오리지널 파워)를 고려하지 않는 거죠. 저받3 + 돌대3 을 한 번 계산해볼까요? 저받3 = 피해량 16% 증가 시켜주죠? 100의 데미지면 + 16의 데미지 증가라는 말이죠. 1,000이면? 160. 10,000이면? 1600. 합산하면 11,600. 즉, 10,000의 기본 공격력으로 100대를 때리면? 1160,000의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되는 거죠. 자, 여기에서 치적 50%를 적용해볼게요. 치적이 적용되지 않는 공격 횟수 + 치적이 적용된 공격 횟수 = 치적이 적용된 최종 데미지 (저받 적용 기본 공격 11,600 x 50대 = 580,000) + (저받 적용 치명타 공격 23,200 x 50대 = 1160,000) = 1,740,000 치적을 적용하면 총 174만의 데미지가 나오네요. 여기에 + 돌대를 풀 효율(18%)기준으로 붙여볼게요. (저받 적용 기본 공격 11,600 x 50대 = 580,000) + (저받 적용 치명타 공격 23,200 x 50대 = 1160,000) = 1,740,000 (+ 돌대 적용 공격 13400 x 50대 = 670,000) + (+타대 적용 치명타 공격 26,800 x 50대 = 1,340,000) = 2,010,000 저받+ 돌대를 하니까 201만이 나오네요. 자, 다음! 아드 + 예둔! 아드레날린은 6%의 공격력 증가와 15%의 치적을 주죠? 우선 공증을 보면, 100의 공격력이면 +6의 데미지 증가 = 106, 1,000이면 1,060, 10,000이면 10,600. 즉, 10,000의 기본 공격력으로 100대를 때리면? 1060,000의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되는 거죠. 자, 여기에 기본 치명타 50% + 아드 치적 15% = 65%를 적용해볼게요. 100대 기준이니 65대가 치명타로 적용되고, 나머지 35대가 노치명이 되겠네요. (아드 적용 기본 공격 10,600 x 35대 = 371,000) + (아드 적용 치명타 공격 21,200 x 65대 = 1,378,000) = 1,749,000 총 174만 9천의 데미지가 나오네요. 여기다가 + 예둔! 예둔은 치명타 피해량만 +50% (x1.5배) 해주는 각인이고, 주의할 부분이 일정 확률로 딜 감소 20%(x0.8)가 있어요. 그 일정 확률을 1/10(x0.1)이라고 정하고 한 번 계산 해볼까요? [감소가 아닐 확률은 9/10(x0.9)이겠죠?] (아드 적용 기본 공격 10,600 x 35대 = 371,000) + (아드 적용 치명타 공격 21,200 x 65대 = 1,378,000) = 1,749,000 (+예둔 적용 공격 10,600 x 35 x 0.9 + 10,600 x 0.8 x 35 x 0.1 = 363,580 ) + (+예둔 적용 치명타 공격 (10,600 + 10,600 x 1.5[치명타 피해에 예둔 효과]) x 65 x 0.9 + (10,600 + 10,600 x 1.5[치명타 피해에 예둔 효과]) x 0.8 x 65 x 0.1 = 1,688,050) = 2,051,630 모아보면 기본 치명 50%일 때, 저받+타대 = 2,010,000 예둔+아드 = 2,051,630 이런 결과가 나오네요. 다른 치적에서도 한 번 볼까요? 기본 치적 / 아드+예둔 적용 데미지 / 저받+돌대 적용 데미지 60% / 2,207,450 / 2,114,000 65% / 2,225,360 / 2,211,000 70% / 2,363,270 / 2,278,000 80% / 2,519,090(오버치적 5%) / 2,412,000 90% / 2,674,910(오버치적 15%) / 2,546,000 아드는 설명 상 공격 증가가 6% 뿐이고, 예둔은 치피만 50%증가라 일정 치적 수치 이하가 되면 저받이 더 쎌 거라고 생각되지만, 꼭 그렇지 않죠? 오버 치적이 되는 수치까지 가도 아드의 적용 데미지가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 것이 바로 베이스에 깔려있는 '치명타' 라는 시스템이 가진 파워 밸런스 입니다. (물론 위의 예시 계산이 단편적이라 완벽한 건 아니지만, 치명타 라는 것이 발동했을 때 더해지는 데미지는 굉장히 큰 폭이라는 건 변하지 않죠.) 치명타 적중 확률이 올라가면, 캐릭터의 데미지는 확실히 더 강해집니다. (어떤 셋팅이든 치적이 낮으면 전체적인 딜 량은 떨어집니다.) 이 부분을 확실히 인지하고 계산한 상태에서 각인 간의 데미지 효율을 비교하세요. 사람들이 말하는 딜러 구실 하려면 기본 치적 60%는 되야지, 70%는 되야지 하는 말들이 치명타 시스템이 주는 기본적인 데미지 증가량 때문입니다. 이런 걸 고려하지 않고, 예둔 각인 그 자체의 효율만 보고 치적 40%, 50% 정도 수준으로만 맞추고 돌대, 저받 끼니까 효율 예둔 넘사인데? 라고 판단하는 건 그릇된 판단입니다. 딜러라면 기본 치적은 꼭! 셋팅 해야 한다! 는 것 잊지 마세요! 치적을 희생해서 강해지는 셋팅? 그건 굉장히 어려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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