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춰주는 김에 부캐들 보석좀 빼와서 10멸10홍 마무리해줌.
해주다가 아니다 싶으면 악세 그대로 있으니 보석만 돌려서
다시 처단자 돌아갈듯?

1일차 후기는
코로나걸려서 강제로 쉬는김에
어제 왠종일 하드 프로켈잡으면서 손에조금 익히고 하칸까지만 가봤는데, 확실히 편하긴함.

일단 블러디 안쓰다보니 고개돌림 억까가 많이 줄어듬
페이탈 제외하고는 거의 완전 즉발형이라 확실히 난이도 매우 내려감
카운터도 쿨 7초전후에, 대지폭발 트포덕에 시너지 상시유지도 편하다보니 쾌적함.
언제 폭주할지 고민할거없이 계속 패기만하니까 고민할것도 많이 줄어듬.

기믹적으로도 매우 좋은데, 페이탈 무력화가 미쳐있고, 파괴도 길1,페2,브2으로 매우 좋음. 근데도, 기믹 더 좋아지게 파이널 블로 대신 퍼니싱드로 넣을까 말까 고민중. 퍼니싱 드로 채용하면 2카운터, 순간파괴7의 미친 기믹머신 탄생함... 딜도 큰 차이는 안나니까.
단심이 애매해지는데 스톰프 출혈룬 대신에 넣지 않을까 싶음.

딜이 상승한건 느끼기 힘듬. 잘 쳤을때나 딜몰할때 고점은 처단자가 더좋은듯 싶음. 영수증 반토막난것도 아쉬움

대신 저점은 포식자가 확실히 높음.
1일차라 숙련도 미달인 상태에서도 하칸 1-3관 잔혈 가볍게 따먹음. 길팟 데헌분이 서버랭커분이시라 밑잔은 못먹는게 당연하긴했는데, 만약 처단이었으면 1관은 밑잔 노려볼만 했을거같다 싶음.

2관에선 처단자할때도 가끔 아다리 안맞으면 사진기사 되는 경우도 있었고, 길드원들이 장난으로 데헌분 견제한다고 중앙장판에서 카운터 죄다 쳐서 딜 비는 시간 많았는데도 잔혈먹은거 봐선 확실히 저점은 더 높은듯?

3관에서는 그냥 공이속 풀이라 편했다는게 감상. 확정 딜몰 구간 많아서 처단이 더 나을거같기는 했는데, 맘편히 하기엔 포식이 편하긴했음.

오전에 세팅 바꾸기전에 상아탑을 다녀와서 이번주 하탑은 못가볼듯.
하탑에서가 제일 궁금한데.


하브12 1인버스하는건 진짜 매우 편해짐.
원질기돌포아1 사멸인데, 그냥 기습전각->아드전각으로만 바꿔도 원질아돌포 악몽으로 바뀌어서 걍 대가리에서 푹찍해도 되서 매우매우 쾌적.
카멘 트라이 길팟으로 가면 파티원들 협의해서 악몽포식으로 가지않을까 싶음. 그만큼 편함.
달인25%이상짜리도 있는데, 이러면 자체치적 90퍼넘어서 치적시너지 고려해서 회심쓰는중. 치적시너지 없는 팟은 달인으로 갈듯.





정리하자면 1일차 후기는 딜이 세진건 못느끼는데, 저점올라간건 느껴지고 나같은 똥손 만성피로 유부남한테는 편해서 좋다싶음.
+@ 1싸때보다 1.5싸때 10멸홍 이득이 커져서 좋아했는데 1.5싸때보다 포식갔을때 10멸홍 둘둘 이득이 더큰게 마음에 들긴함.
(듣기로는 포식 쿨길어서 기타신속사멸과 달리 쿨소화하는거 어렵지 않다 했는데, 의외로 허수아비에서 쳐도 10멸홍이면 쿨비는 시간 거의 없이 계속패야함 얘도 결국엔 태생이 신속지딜사멸일뿐)

그리고 영수증 매우 아쉬워짐. 2억-5억 보다가 1억, 2억보고있으니 너무 초라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수증 보고 싶은거 못참을때 처단으로 돌아갈듯.



+@ 포식 선발대분들 파이널블로 대신 퍼드 들고, 단심 스톰프나 러시에 박는거 어떻게 생각하심?
퍼드 파괴랑 카운터판정 무력셋다 너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