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루팡하면서 인벤을 끼적이다보니 캡잭의 대 로아 퀴즈쇼 영상을 잠깐 봄.

그거보고 잠깐 빡대가릴 굴려봄.

그 결과....




보석을 없애야 한다.
이게 내 결론이다.

그렇다. 제목은 어그로고 이게 내 생각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보석의 내실화다.

카드작마냥 보석으로 올라가는 스킬의 딜량을 아예 원정대에 박아준다는 거다.

일단 뭔짓을 하든 변화는 손해를 보는 사람과 이득을 보는 사람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리고 천장없는 내실도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6캐릭 10겁작을 나는 천장으로 생각한다.

10겁 or 작 66개가 보석 내실의 천장이고 현시점에서 이걸 넘는 사장님들은 손해라고 볼 수도 있다.

보석은 이제 캐릭에 장착하는 장비가 아닌 원정대에 소모하는 소모품이 된다.

즉 보석을 캐서 소모할 때마다 원정대에 보석 내실이 쌓이게 되고 소모한 보석의 총합이

10겁 or 작 66개가 될때까지 계속해서 보석내실은 올라간다.

이렇게 올라간 보석내실은 '모든 캐릭' 과 '모든 스킬'에 적용된다.

한 캐릭을 8겁작을 맞췄다면 원정대내 모든 캐릭이 8겁작 11개에 상응하는 딜상승, 공증, 쿨감 효과를 받는 것이다.

단 이것이 8겁작 하나만 맞추면 모든 원정대가 현재 8겁작의 능력치를 갖게 되는거랑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석천장 10겁작 66개에 해당하는 포인트에 비하면 8겁작 11개는 10겁작 2개하고 8겁으로 1/33 정도밖에 안된다.

이걸 능력치에 단순 적용하게 되면 천장을찍게되면 8겁작 캐릭과 10겁작 캐릭의 천장 내실 차이가 33배가 되니

그런 수치조정은 스마게에서 알아서 하면 좋겠다. 나는 수학이 싫다.


이 방식을 적용하게 되면 모든 유저는 보석이 올려주던 능력치(스킬 뎀증, 쿨감, 공증)는 

원정대단위로 통합해서 받게 된다. 즉 나이스단과 동일하면서도 이전보다 편리하게 (보석옮김x)

효과를 누리게 된다. 모든 스킬에 동시적용을 받게되므로 잡다한 스킬도 소소하게 딜상승이 되고

예전처럼 스펙업시 보석업글 우선순위라던가 어떤 스킬에 보석을 껴야한다던지

겁작변환이나 스킬변환등 귀찮은 요소가 모조리 사라진다. 

멸화를 많이쓰는 비싼 캐릭같은 차별도 없어지고 

2중세팅을 위해서 보석을 더 투자할 필요도 없다(딜포터라던가 신규직업이라던가.)


장비가 아니고 능력치의 하나로 표기해주면 보석탭이 삭제되어 

공대장에 입장에서도 보석에 구멍난 이상한 놈을 피할 수 있으며 군장검사가 수월해진다.


스마게의 입장에서는 골드소모처를 늘릴수 있다.

앞서서는 보석을 없애야한다고 했지만 정확히는 보석이 완전히 사라져서는 안된다.

보석파밍은 지금과 동일해야 한다. 오히려 더 많이 파밍될 필요성도 있다.

보석은 더이상 쌓이는 재화가 아니라 소모재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드랍되는 보석을 굳이 없앨 필요는 없다.

여전히 보석은 장비템으로 드랍되고 합성도 되고 거래도 되어야 한다.

단지 이것을 분해했을때 보석내실을 올리는 소모품을 드랍하면 된다.

그렇다면 장기적으로 보석은 수수료삭제만을 하게되는 골드소모처의 역할도 할 수 있게 될것이다.

보석 내실이 천장을 찍었다면 그때부터는 보석이 나오는 족족 팔아먹을 수 있는 고정수입이 될수도 있다.

창고에 자리만 차지하는 망할 이벤트 보석도 쏙 빼먹을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

다만 이렇게 되면 싱글코인으로 교환하는 보석은 수량제한이 들어가야 하겠다.


정리해보자.

1. 보석은 캐릭별 장비에서 원정대별 내실이 된다.

2. 장착이 아니므로 돌려쓰거나(나이스단) 교환할(보품단) 필요가 없고

3. 내실이 넘치거나 당장 돈이 궁하다면 팔아도 되며(골드 수급)

4. 거래를 통해 수수료가 삭제되고(서버내 골드소모)

5. 군장검사가 간편해지고 스펙이 좀더 한눈에 들어오며

6. 신규캐릭이든 기존캐릭이든 보석 예의점수때문에 레벨업을 망설일 이유가 없고

7. 보석을 장착하다가 잘못장착하거나 잊어먹는 불상사가 없으며

8. 스펙업을 위해 공부할 요소가 줄어들고

9. 멸/홍, 겁/작의 가격차 삭제(장기적으로는 멸/홍, 겁/작의 구분이 필요없고 레벨만 필요하다)

10. 모든 스킬 적용으로 인해 소소하게 캐릭이 강해지는 효과(쿨정렬은 힘들어질지도 모르지만)

등을 얻을 수 있다.

단점으로는 분명히 보석의 시세가 날뛰게 되고 이로인해 손해보는 인원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고

내실화로 인해 스펙격차가 생긴다는 점등 내가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을것 같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위에서 말한 10겁작 66개의 천장을 찍은 유저가 아니라면

누구든지 더 올라갈 구석이 남아 있으며 앞으로 더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나이스단이든 비 나이스단이든 자신이 투자한 만큼 강해지게 될거다.

나이스단은 보석에서 아낀 비용으로 다른 장비와 내실을 올렸을거고

다캐릭단은 여러캐릭에 분산된 보석투자비용이 하나로 합쳐지는 효과를 보게 된다.


짧게 씨부려본 글이지만 이글에서 누군가가 아이디어를 얻어 더 나은 방법이 나오는 계기라도 되었으면 좋겠다.












밤에 올렸다가 별 반응이 없어서 추하게 재업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