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에서 나랑 아르고스 가달라고 울부짖을때
모코코 폐사를 막기 위해
출발이라도 시켜주려고 왔다는 어느 아르카나가

자긴 날개 다 있는데 내가 날개 갖고싶다 하니 날개런 같이 뛰어주고

남바 30각에 눈돌아가 있어서 아르고스 계속 갈 때
아르고스 계속 같이 가주고

내 둘째바드가 1640 찍은 날 보석이고 뭐고 없는 깡통이라
베힝힝 못간다고 했더니
시원하게 자기가 보호자 해준다고 하고서
지난달부터 나 데리고 꾸준히 베힝힝 보호자 해주고

큐브 같이빼자 하면 같이 빼주고

가토도 종종 같이 가고

카던도 종종 같이 가고

하키 트라이 가고싶다 하니까 하키 트라이 같이 가주고

노기르 트라이 가고싶다 하니까 노기르 트라이 같이 가주고

노브 트라이 가고싶다 하니까 노브 트라이도 같이 해주고

강습 트라이 가고싶다 하니까 강습 트라이도 같이 해주고

화공으로 플레이 보면서 이거저거 많이 교육시켜주고
플레이에서 잘못하는 거 있으면 회초리도 때려주고

화공으로 이후 갈 레이드 구경시켜주고

스익스로 키운 아르카나 스킬 사이클 굴리는 법도 알려주고
쿠쿠 입구대기 버스 태워주고

공팟 폿들 스펙 어느정도인지 직접 보여주면서
어디 지원넣고 하는 거 너무 안 힘들어해도 된다고 알려주고

깐부 그늘에서 벗어나기 훈련 해보겠다 하니까
시원하개 오케이 해주고

서버 다른데 내가 하도 필보로 스트레스 받는다 생각했는지
가끔 친구 계정 빌려서 우리 서버 와서 필보 같이 때려주고

엘릭서 50개 같이 깎아주면서 엘릭서 요령 알려주고

내가 마나용광로 하고싶다고 하니까
다음 슈모익때 서머너 키울까 이러다가 진짜로 서머너 대비하고

내가 셋째는 도화가 키우고싶다고 하다가
아... 근데 그땐 랏딜일텐데... 이랬더니

"님은 그걸 신경 쓸 필요가 없어요."

"에? 하지만 친구들이 이번엔 랏폿이었어서 다음은 랏딜이랬는데.."

"제가 공대장 잡고 데리고 다니면 되잖아요."

그러다가 어느날 내가 그냥
이정도면... 깐부인거죠? 했더니
깐부 맞다고 하드라

근데 둘째바드 1660 할까요?(깐부 배럭 하나랑 같이 다니게)
했더니 그건 하면 회초리래...

그럼 도화가 1640은요? 하니까
그거도 하면 회초리래...

그래서 깐부 아르카난데 왜 사진은 다 스카우터냐고?
내 본캐랑 진도가 비슷하게 맞춰지는게 깐부 스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