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래 게임이라는게 즐거움을 위해 하는건데

물론 게임하는 순간순간이 전부 재밌을 순 없지만 그래도 내가 재미를 느끼는거 하고싶은걸 하는게 정상인데

대부분 스펙인플레 물결속에서 오직 스펙업 효율만 너무 따라가고있는거 같음

여태 수평 컨텐츠 대부분 망한건 알지만

마치 어릴땐 오직 공부 좋은대학 좋은직장 경제적성공 오직 일자코스만 따라가는 사회기조랑 너무닮아있음



출산율 문제 =로아에서는 뉴비의 유입

최근 조사결과 신생아 절반이 고소득층 에서 태어났다고함. 출산율이 한가지 이유로만 낮아지는건 아니지만

고소득층에서는 훨씬 출산률이 높다는건 인생에서 출산 육아 더하면 감당하기 힘든 경제적 부담을 느껴서라는거임

이게 로아에서도 금전적인 부담을 얘기하는게아니라 슈모익 같은 특별한 기간 아니고서는

너무 말도안되게 긴 시간과 갖가지 노력이 필요해서 문제인거같음

실제로 스토리만 미는데도  수십시간에 필수내실 최소한의 카드작 등등등

레이드가 재밌는 게임인 로아의 '출발선'에 서기까지 너무 많은 투자가 요구됨

MMORPG가 폰겜마냥 키고 딸깍 시작할필요까진없지만 최소한 재미를 붙일 한캐릭만이라도

금방 쉽고 게임을 시작할 최소한의 기반을 지원해줘야 하는거아닐까 싶음




평균 올려치기 문화

개인적으로 생각으로 이게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데 지대한 공헌을함

대학은 ~~대 이상 연봉은 최소~~이상되야 평균이지 같이

 '~~렙에 ~~스펙정도는 맞춰야 예의지' 의 기준이 너무 높음

실제로 까놓고 현질이나 암거래 많이 한거아니면 평범하게 플레이하는 유저가 맞추기 힘든 수준임

레이드 피로도가 너무 높다보니 사고없이 빠르게 클리어하려고 평균 스펙컷이 높다는 분석도있고

미터기가 나오면 스펙보다 로그를 봐서 해결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있지만.  난 전문가가아니라 모르겠고

어느방향이든 이런 이런 인식이 해결안되면 다들 엄청 스트레스받고 불행해질거라는거임




노동의 가치가 점점 낮아짐

우리 부모님 세대에는 무슨 대기업 전문직 대단한 사람 아니라도 외벌이로 가족 먹고사는데 큰지장이 없고 

노력해서 우리가족 뉘일 집 하나 사는게 크게 힘든일이아니었는데

이제는 웬만큼 잘나간다 하는 벌이로도 집값이 너무 비싸니 내집마련 같은건 택도없음

로아도 비슷하게 일숙 레이드 열심히해봐야 템렙에 각종 스펙업 시스템에 유각 악세 등등 

조금 자리잡을 만 하면 계승추가

마치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는것같은 느낌




그외에도 성별갈등처럼 딜폿서로 물어뜯기도하고 (근데이건 로아가아니고 인벤문제 일지도)

문제는 누구나알고 심각한데도 기득권에서 별로 해결의지가 안보이는 것도 비슷하고

덕분에 미래가 어두워 보인다는것도 비슷

그리고 결과적으로 스스로생을 마감하는 비율조차 1위  요즘 유저가 빠져나가는게 체감되는게 엄청나다는것도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