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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20:50
조회: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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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가장 완벽하게 쌀먹 박멸하는 게임사실 쌀먹 박멸을 게임시스템으로 정해버리면 검은사막처럼 패키지게임이 되어버리는거임.
그럼 게임사 입장에서나 유저 입장에서나 좋을게 없음 그럼 어떻게 해야되냐? 쌀먹은 안됩니다. 걸리면 정지입니다. 라는 스탠스를 취하면서도 뒤에서는 몰래몰래 거래가 되어야함. 그러면서도 게임 분위기는 쌀먹하다 걸리면 "현거래 왜함? 병신임?" 이라는 유저들끼리의 조리돌림까지. 이렇게 해야 쌀먹하는 놈들이나 쌀사먹는 놈들이나 둘 다 잡을 수 있음. 사람들이 생각하는게 쌀을 팔아먹는 사람들이 문제라 생각하는게, 쌀먹은 파는 사람도 문제지만 사는 사람도 문제임. 사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파는 사람도 있는거거든. 이걸 가장 완벽하게 구현해내고 있는게 "거상"이라는 게임임. 거상은 매일 매일 현금거래를 잡고 정지를 함. 판매자는 1회 바로 영구정지 구매자는 1회 바로 영구정지 but 판매자 불면 회수 후 30일 정지로 바뀜(판매자는 고발당하면 영구정지) 기본적인 싸이클은 이렇게 굴러감 그러니까 사람들이 현거래를 하다가 정지를 당했어 그럼 파는 놈을 욕하는게 아니라 사는 놈을 욕함 아니 캐시 지르면 되는데 현거래를 왜함 병신임? 구매자는 '아니 현거래가 좀 더 효율 좋으니까 하는거지' 라고 변명하지만 대중들은 '아 그럼 걸려서 회수당하고 30일정지 쳐당하시던가 ㅋㅋ' 라고 함 이런 문화가 형성되다보니 캐시거래가 굉장히 활발한 편이고(물론 캐시가 비효율은 맞음) 캐시BM자체가 게임진행에 필수적이지만 인게임 내에서는 구할 수 없는 것들로만 구성되어 있고, 소비재라서 꾸준하게 공급이 되더라도 계속 삭제가 되는 시스템임. 여기에 매년 설날,어린이날,추석,크리스마스 4번에 걸쳐서 캐시BM자체를 싸게 파는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쉽게 말해 1개 5000원짜리 아이템을 5개 20000원(개당4000원)에 판다고 보면됨(패키지형식으로) 이렇게 주기적으로 캐시BM을 저렴하게 공급하게 되면 어떤일이 일어나느냐? 현금거래의 리스크를 감수하고 현거래를 하는 유저들이 확연하게 줄어들고, 대신 캐시이벤트 맞춰서 사람들이 과금을 좀 많이함. 왜냐면 캐시이벤트 과금은 최소 현거래~현거래 이상 효율까지 올라가기 때문. 그러니까 한달에 30만원씩 현거래를 하던 사람들이 현거래를 안하고 캐시이벤트때 100만원을 하고 3개월 나눠서 쓰는거임. 이게 리스크는 없고 현거래 비율 그대로 게임돈으로 바꿀 수 있으니까. 물론 거상 게임에서도 작업장이 많은 특정 서버의 경우 인플레이션이 일어난 서버도 있긴함. 근데 대부분의 서버에서는 이런 방식을 취해 상당히 건강한 경제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면됨. 아래는 최근까지 현금거래 제제 공지들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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