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로붕이냐고 물어서 인증삭제함

업계에 몸담은지 6년 조금 넘은 현직자임
NC, 넥슨, 컴투스, 크래프톤 순서로 다녔음 다니는곳 비밀로 할거임 본사람도 비밀로하셈

내 말이 정답이다x 저 사람은 저렇게 보는구나 정도로만 받아주셨음 좋겠음
궁금한건 제가 아는 한 답변드림

1. 로아M의 예고의 예고

예고의 예고는 보통 잘 일어나지 않는 일이긴함
사실 시발 대가리 총맞은거 아닌 이상 요즘 세상에서 예고의 예고를 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사실 로아M 시연회 사전 예약 D-3 이렇게 표현했다면 이해가 감
둘다 예고의 예고인건 매한가지지만 프리뷰 사전예약도 아니고 프리뷰 라고만 써놓고 초청자들을 받기 시작하는 운영은 이해할 수 없음

이건 게임업계 개발팀 쪽 업무, 즉 디렉터의 영역은 아니고, 홍보팀, 마켓팅팀, 투자자들과 경영 윗 관리선의 문제임

2. 로아M의 날짜와 로아온의 날짜 갭

로아온과 로아M날짜를 봐도 솔직히 이해가 안됨
로아M과 로아온 두개를 비슷한 날짜에 진행한다는거 자체가 뭔가 이상함

사실 동일한 유저풀을 두개의 게임이 나눠가지게 되는건데 왜 이렇게 했을까는 잘 모르겠음
그나마 추측을 해보자면 로아M 프리뷰의 날짜는 정해져있었다. (장소 섭외 등의 문제)
로아온의 날짜가 6월 7일에서 6월 21일로 2주 밀렸다 라고 예측됨(게임 분위기가 좆되서 우선 불끄기)

3. 로아M의 퀄리티

언리얼엔진5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언리얼 엔진쓰면 유니티보다 퀄이 좋은거아님? 언리얼5쓰면 언리얼3보다 퀄이 좋은거아님?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음

사실 퀄리티는 다 똑같음

원화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을 개발하게되는데, 애니메이션 개발할때, 폴리곤, 본등 을 집어넣어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줄 수 있음

이때 머리카락 하나하나에 폴리곤을 주게되면, 머리카락이 살랑살랑 움직이는 디테일적인 애니메이션움직임이 가능해짐.
다만 이에 따라 굉장히 게임이 느려지고 로딩이 오래걸리는 문제점등이 발생하게 되고, 엔진별로 어느정도 한계치가 정해져있음

언리얼5의 장점은 억개의 폴리곤, 트라이앵글을 렌더링해주어서 이전보다 더 자연스러운 연출과 빠르게 불러내는 역할을 해줌

여러분이 아는 '퀄리티' 그니까 생김새는 엔진업글이 아니고, 원화의 업글이 필요한 영역에 가깝다고 보면됨
정확히는 연출등에서의 퀄리티 차이가 나야 엔진업글이 티난다고 보면 옳음

조금만 더 설명하자면, 언리얼3에서는 시간에 따른 빛설정이 어렵고 퍼포먼스적으로 떨어질수 밖에없는 무거운 작업이지만, 언리얼5에서 시간에 따른 빛 조정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작업임

이런 차이가 있다고 봐주면 될거같음
결과적으로 언리얼이라고 무조건 유니티보다 퀄리티가 좋다 x
언리얼5라고 언리얼3보다 무조건 퀄리티가 좋다x 라는걸 기억했으면함

보통 게임에서는 익숙한 원화를 그대로 쓰려고 노력함(개발리소스가 덜들고 익숙한맛에 오는 유저가 많음)
리니지는 신작조차 불편한 조작감, 그림체 등을 일부로 사용함.
근본이 예전 고전게임인 PC리니지이기때문임

개발할 능력이 부족하다보단 기획적 판단에 의해 익숙하게 일부러 게임을 만드는거라고보면됨

그래서 결론은 뭐냐? 생김새를 보지말고 기능을 보면서 욕을하자 이거임
예를들어 언리얼3에서 구조상(아마 폴리곤으로 개수제한으로 예상) 못하던 아바타 분리라던가, 연출의 뚝뚝끊김, 머리의 생동감, 머리스타일의 다변화 같은 부분은 언리얼5로 넘어오면 해결되어야 맞음

이런거 조차 해결안하고 왔다면 그게 능력부족임. 아마 모바일이기때문에 발열등도 고려했을거고, 게임을 최대한 가볍게 만드는데 초점을 두었을거임(어플 자체가 가볍게)

만약 진짜 능력이 있다면, 게임 내 설정을 통해 게임의 품질을 올리는 작업도 병행했을건데 이건 안했을거 같음
기본 품질을 높이면 안돌아가는 폰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음(특히 안드로이드)

요약

: 로아M이 예고의 예고한건 미친새기들인거 같다
: 로아M, 로아 날짜 겹친건 로아온이 미루어져서 그런거같다.
: 언리얼5 능력 어쩌구는 억까에 가깝다(나오고나면 욕할게 많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