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있던 챌린지 모드의 캡틴잭 후기임(오늘부터 훨씬 쥰내 어려운 애로 바뀜)

나도 최근까진 그랬고 던파가 레이드가 쉬워서 라이트하다고 생각했는데
던파가 레이드를 어렵게 안 내는 거지 못 내는 게 아님

캡틴잭 후기 영상 마지막 부분에 정말 핵심적인 게 있는데 암튼 로아랑 비교하면

1. 일반 레이드 같은 경우 과도한 스펙 요구 X
2. 그래서 성장 동기가 막힐 수 있는데, 그런 것을 이런 챌린지 모드로 살짝 넣어둠으로서 기갱용 스펙업 욕구
2-1. 명예보상을 넣어둠으로서 도전욕구 상승
3. 근데 이런 어려운 레이드를 단체로? 그건 힘들다

로아 레이드는 어려운데 단체기믹 -> 당연히 혼자 딜 깎는 것보다 리트 많이나고 피곤 -> 과도한 스펙 요구
이 순서로 가는 건 다들 알지
그래서 라이트하게 해 보겠다고 데카 추가도 하고 그러는 건데
난이도 조정에서 끝날 게 아니라 보상 구조도 좀 배울 필요가 있는 것 같음
어려운 난이도에 지치는 보상 구조에서 오지 않나라는 생각도 듦

예전에 일리아칸 때 하드 / 노말 보상이 거의 비슷해서 욕먹고 상하탑처럼 아예 분리를 해 버렸는데
이게 결국 안 좋은 게 하드를 갈 만 하지 않은 사람들도 어거지로 하드를 가야만 한다는 것
어느 정도 결을 공유하되 하드에 살!짝만 좋은 보상을 넣어주는 게 좋은 것 같음

노말 / 하드 전부 결국 도달하는 엔드스펙은 동일하지만
하드에 살짝 좋은 물욕템이나 스펙템을 넣어주고,
대신 그 살짝의 차이로 레이드를 갈 수 없는 상황은 나오지 않게 설계를 잘 해야겠찌

실제로 던파의 엔드 레이드인 나벨 노말과 나벨 하드는 스펙적 보상차이가 아예 없음

물욕템을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경매 주화(낮은 확률 물욕, 높은 확률로 카던 휴게 0.2칸 비약)
 + 사장님용들 에스더 기운(1000개 필요한데 1개 줌)

이게 차이인데, 그래서 하드를 굳이 왜 감?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음
그냥 노말만 가도 똑같이 졸업이 되거든
대신 스펙업을 열심히 한 사람들,
그 중에서도 열정이 있는 사람들은 그 조금의 차이라도 얻어보기 위해 하드 난이도를 가는 것
실제로 던악귀 중에서도 굳이 엔드난이도는 안 가는 사람 진짜 많음
난 이게 정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함

노말과 하드의 보상차이를 심하게 두면 누칼협으로 죄다 하드에 몰빵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딜미터기 / 숙코 등의 이슈가 더더욱 터지는 원인 중 하나가 된다 생각함

노말과 하드 보상 차이가 없어야
하드 -> 진또배기만 모여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끼리 빡겜
노말 -> 오버스펙으로 편하게 딜찍 -> 빠르니 좋음
or 낮은 스펙 / 라이트 유저 / 실력에 자신 없는 사람들 -> 부담 없으니 좋음

이렇게 난이도 구분이 된다 생각함

노말과 하드 보상 차이를 넣으려면 아예 메이플처럼
(예를 들면) 노말 루시드와 하드 루시드의 최소 전투력이 거의 2배 차이가 나는 것처럼
진짜 갭을 엄~청 크게 만들어 놔야

애초에 못 먹는 포도구나 -> 노말로
난 돈도 많고 시간도 좀 있으니 센 놈 잡고 물욕템 얻어본다 -> 하드로

이렇게 구분이 됨

사실 던파도 노말/하드 차이가 거의 2배긴 함

지금 로아는 하드를 누구나 갈 수 있으니까 미터기 이슈, 숙코 이슈, 전구갈이 이슈가 나오는 것 같음
그 와중에 스펙은 다 흩뿌려져 있으니 종합해서 볼 수도 없으니 즐로아 로펙을 보는 거고

난이도 자체 뿐만 아니라 보상체계도 한 번 생각해 보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