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건데 한달 전쯤인가? 데카 패치 이전이였음
공팟에서 노브 숙련방 공대장 잡고 2관 진행 중 일어난 일임

1관 공대원 스펙들에 비해서 좀 느린거 같긴했으나 무탈하게 깨고 2관 145줄 기믹에서 누군가 실수한건지 사방팔방 암흑 터지고 난리나며 4명 죽어서 리트났음 (지금이면 다시 부활해서 지하 페이즈 걍 밀고 깼겠지)

다들 무덤덤하게 '뭐 이런 일도 가끔 있는거지.. 후딱 다시 깨죠' 하는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공대원 중 한명. 그냥 A라고 칭함

A : 유저 수준이 이러니까 게임이 ㅈ망했지 (궁시렁궁시렁) ....... 죄송한데 ㅜㅜㅜ 저 더 못하겠어요ㅠㅠㅠ

저 챗을 본 모두 어이 없어하며 ??? 저희 이게 리트 처음인데요? 후딱 밀고 클하죠, 여기 무공팟이였나요?.. 이런 반응이였음

A는 진짜 미안한데 자기는 겜 못하겠다고 그러면서 중단을 누르더라고?
다들 칼같이 반대 누르면서 3트째 터진 것도 아니고 리트 처음 한건데 막트하고 가세요. 2관 유기 답도 없어요... 하면서 말렸거든

그럼에도 A는 자기는 더 못하겠다고 함.

지켜보다가 그냥 내가 그럼 저분 나가시고 1명 구해서 마저 진행할게요. 결정 내리고 마을로 귀환.
그러나 A 원하는대로 중단했는데, 모두가 다 대기방 합류한 상태로도 한 30초 넘게 안나가는거임.

???.. 중단 해드렸는데 왜 안나가시지? 내가 대신 내보내드려야겠다. 히히 하고 강퇴 눌러서 내보내고 유기된 다른 사람이 바로 와서 다시 2관 출발

출발하자마자 A한테 친추가 오는거임. 그래서 무슨 말을 하려고 친추를 거는거지? 하고 괜히 시간 낭비 할 것 같아서 거절했더니 칼같이 다시 친추가 오더라 그렇게 한 8번은 거절 했을거임

궁금해서 정비소에서 혹시 A한테 친추 온 사람 있음?하고 물어보니까 아무도 없다함.
그러면서 A랑 같은 팟 서폿님이 A 저 양반 산책은 ㅈㄴ하면서 왤케 쳐맞고 다니는건지 A때문에 힘들다고 하소연하시더라.
다들 이상한 놈 같은데 얽히지 말고 그냥 친추 무시하라고 했고, 나도 같은 의견이여서 걍 무시해버림

걍 내가 강퇴한 거에 긁혀서 친구 신청한건가?
뭐 친추 걸고 귓으로 할 얘기가 있는 상황이였는지까지는 전혀 몰루둠


세줄요약
1. 리트 한번 나자마자 겜 못하겠다는 유저 등장
2. 원하는대로 중단해주고 대기실로 돌아왔는데 계속 안나가고 있음
3. 이상하길래 강퇴로 내보내드렸는데 긁혔는지 계속 친추 걸었음